[서기 18기 실천하는 용기] 3주차 강의후기

이번 서투기 3주차 강의는 제주바다님이 해주셨습니다.

우선, 최근 서울을 바라보는 시선에 대해서 언급해주셨습니다. 

패닉에 빠질 것이 아니라 스스로를 다독이면서 지금 나아갈 길을 나아갈 것. 

지금 내가 해야할 일은 여전히 기회를 주는 지역, 단지를 찾아 간다. 

오른 곳도 지켜보면서 내 투자가능범위 이상의 단지도 본다. 빼고 보지 않는다.

아직 오르지 않았거나, 덜 오른 저평가 단지를 찾아 투자한다.

덜 선호되는 요인으로 가치 대비 저평가 되어 아직 많이 회복되지 못한 곳에 기회가 있다.

그리고 이번 강의는 동북권 핵심지역 2개구에 대해서 지역분석을 해주셨습니다.

동북권은 아직 가보지 못해서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앞으로 입지도 좋아질 것이며, 입주를 앞두고 있어 아직 저평가단지 다수이고 지속적으로 기회를 만들어 줄 수 있는 지역이라 미리 알아두면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지역임을 알려주셨습니다.

잘 모르는 지역이다보니 집중력을 놓치기 쉬웠는데 생활권별로 어디가 선호되는 지역인지, 선호요소가 무엇인지 설명을 잘 해주셔서 다음에 임장을 간다면 강의를 들은 부분을 참고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금액대별로 저평가 단지 찾는 법에 대해서 알려주셨습니다.

뻔한 이야기 같아도 기본을 지키는 것, 순서를 지키는 것. 인터넷 상으로 매물만 보고 안되겠다 생각하지 않고 모든 매물은 조건을 열어두고 살펴보고 고민해볼 것. 

또, 공급이 많은 지역의 경우 어떻게 기회를 잡는다는 것인지 모호했는데 시나리오별로 어떻게 기회를 잡을 수 있는지 정리를 해주셔서 공급 많은 지역도 겁내지 말고 미리 잘 공부해두고 기회를 살펴보아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강의 말미에는 태도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조급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하면서도 매물을 보다보면 지금 아니면 안될것 같다는 마음이 스멀스멀 올라오곤 했는데, 그 마음을 경계하고 꾸준하게 하는 것. 고생은 즉 성공으로 가는 길이니 먼저간 선배들을 믿고 내 생각과 행동을 바꿀 것. 그리고 내가 지금 해야할일을 하는 것. 하지 않아야 할일을 하지 않는 것.

명심하고 느리더라도 꾸준히 나가는 투자자가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