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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쟁이 10억 자산가로 가는 인생의 전환점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강의를 보는게 너무 설레고 재밌어서 그냥 4시에 눈이 떠져서 아침부터 부지런하게 움직였더니 시금부 작성할때 일과 투자의 비중이 7:6이 되어있더라구요 ㅎㅎ
그동안 월부 카페를 통해서 저 혼자 끙끙대면서 지도도 만들어보고 시세표도 채워가면서
대체 이 지표들은 뭘까.. 어디서 보는거지?
학군 교통 등 좋은건 알겠는데 이걸 판단하는 기준점이 왜 이게 되는거지..?
SABC 나누는 정량평가 기준이 왜 이거인거지..?
아파트별 비교시 어떤 단지는 교통이A이고 또 다른 단지는 학군이 A인데 그럼 어느 단지가 더 좋다고 봐야하는거지..?
임장 다녀왔는데 뭘 봐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이게 맞는건가..?
임보를 작성해보고 싶은데 이게 뭐야….?
등등 너무나 많은 질문들을 속으로만 삼키고 있었는데 한방에 해결된것같아요. 그냥 머릿속애 종을 친것처럼 갑자기 아!! 했습니다
몇달, 길게는 몇년의 고민이 없었으면 이렇게 크게 확 와닿지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에 그래도 혼자 해보겠다고 아등바등댔던 그 시간이 헛되진 않았다는 생각도 들고
다음 커리 타기 전에 빨리 카페랑 커뮤니티를 더 탐구하면서 혼자 고민하면 더 얻는게 많겠구나 하는 생각에 미루고 미뤘던 시세표 작성방법에 대한 공부도 원씽은 아니었지만 추가로 완료했습니다.
강의를 듣고 나니 카페에서 나눔하시는 선배님들이 더 위대해보이고 다들 나누려하는 카페의 모습이 평소와는 달리 굉장히 무겁게 다가와서 함께 가면 멀리간다는 의미가 굉장히 크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더이상 질문들을 속으로만 삼키고 있지 않아도 되는 환경이 너무 행복합니다.
올해 가장 잘 한일은 강의에 투자한 일입니다(단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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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 너무 멋있습니다,, 항상 열심히 하시는 모습에 자극받아요!! 남은 주말도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