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부동산의 가치를 평가하는 기준”
3강은 첫시간부터 마지막 시간까지 매우 집중해서 들을수 있었다.
1~2강 강의를 통해 반복해서 들었던 월부의 투자 방향성을 얕게 나마 이해한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주말에 임장계획이 있어, 임장전에 3강을 다 듣고 가야
완벽하진 않더라도 놓치는 포인트를 최소화 할수 있을것 같아 강의에 집중 했다.
잃지 않는 투자, 저환수 원리 등 월부의 열반스쿨 기초이론에
양파링님의 “이미 다 안다는 착각을 벗어나 알수 있게가 아니라 할수 있게 해야 한다"는 강의목표가 내게도 실현되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3강 강의를 들었다.
지금도 가장 어려운건 내가 사고싶은 그리고 남들도 살고 싶은 아파트를 찾아내는 것이다.
강의를 집중해서 듣고 이론상으로는 이해하지만, 결국 안다는 착각을 벗어나기가 여간 힘들다.
질문과 답변으로 설명해주신 아파트 선정을 하자니, 사실 지금 처럼 전세가가 낮은 상태에서 과연 적정한 매물을 찾아낼수 있을지 걱정이 앞서기도 했다.
자료에 모든걸 담아내 필기를 안하고 강의를 들을수 있도록 교재작성에 애써준 양파링 강사님의 강의내용을 복기하며 입지분석을 해 보고, 조원들과 분위기 임장을 하고 난 후 수익률 분석을 했다.
임장단지 중 대장아파트단지 한곳만 분석하다보니, 비교평가가 되지 않아, 현재 호가를 기준과 최저가 최고가에 대한 수익률 분석을 해보니, 지난 최고가와 비슷한 현재 호가와 인접지역의 대단지 공급으로 인해 투자로 실현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조금 규모가 적은 바로 인접한 신축단지보다 4년 앞서 준공된 아파트가 대장아파트가 되어 더 높은 호가와 실거래가를 기록한 것에 대해 현장 임장을 가보니 이해가 되었다.
임장팀장님이 세심하게 준비한 임장 루트를 따라 17개 단지를 살펴보며 지역의 특성과 분위기를 파악하려는 노력을 하며 참 열심히 걸었다.
기초지식만으로 나선 첫 임장이었지만, 8명의 조원들이 의견을 나누고
이 지역이 많은 사람들이 살고 싶어 하는 곳인지, 이 단지는 거주자들의 연령대가 어느 정도인지, 학생들의 학력수준이 어느정도 일지 추측 해보고, 인접 지역의 대규모 공급이 예정되어 있는데 이 지역 아파트는 상승할지 하락할지 강의 내용을 하나씩 복습하는 시간이 되었다.
강의를 들을수록 안도보다 걱정이 앞서는 점도 있다.
주우이 강사님이 강조하신 지역의 입지와 주변지역의 장점과 단점까지 알아야 좋은 투자를 할수 있다는 내용에 적극 공감하면서 어떻게 접근해야 해당 지역의 입지 분석뿐 아니라 3~4개 주변지역까지 가능할수 있는지 부린이의 입장에서는 참 막막하다.
댓글
임장하실 때 동네 아이들에게 적극적으로 인터뷰하신 조장님의 모습이 기억에 남네요!ㅋㅋㅋ 저도 강의를 다 듣고 나니 임장전에 강의를 다 들었다면 확실히 보는 시야가 더 넓어졌을 것 같아요. 조장님의 다음 임장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