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48기 75조 콜린] (평북,비산 단임)

평북,비산,동편마을,인덕원 단지임장

예상치 못했던 비가 출발 시간에 내려 잠깐 스벅에 들어가 어느단지를 중점적으로 볼 것인지 이야기를 나누었다

특별히 어느 단지를 볼것인지 생각이 없었는데 주제를 주시니 평북쪽을 잘 봐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어 조장님이 고마웠다

비가 어느 정도 그치자 찬 바람을 맞으며 임장을 시작했는데 혼자 했다면 비바람에 추워진 날씨를 탓하며 집으로 갔을지도 모르겠다

함께여서 가능함을 절실히 느꼈다. 중간에 속이 좀 불편해서 동편마을, 인덕원을 남겨 두고 집으로 향했지만 6시를 넘겨서 완주한 우리 조원분들 너무 멋진 분들이다

강원도에서 새벽에 출발해 참여하시고, 매번 단지임장 루트도 모두 작성해주신 단가님

육아에 잠도 부족할텐데 아기 남편분에게 부탁하고 서둘러 나왔을 경제자유뷘 우리 조장님(조장님 짱!)

실물 처음 뵙는 데이썸머님, 1호기를 하신 선배님이셨다

나이 많은 나에게 스스럼 없이 말건내며 받아주는 결혼준비 중인 성격좋은 우리 동글리치님

늘 맨뒤에서 조원들의 마지막을 챙기시는 말없이 따뜻한분 피드원님

늦을까 상암에서 택시타고 범계까지 오신 절대 남에게 폐는 1도 안끼치실 것 같은 깔끔하신 우리 한다님

맘씨 좋은 엄마, 착한딸로 열심히 꿈을 그리는 눈웃음이 매력적인 해패라떼님

바쁜일정으로 함께 하지 못한 프리월급사업님, 지난 오라인 조모임때 뵈니 상당히 미인이시고 목소리도 참 신뢰가 가는 음성이었던 기억이 있다

이제 마지막 한주 남겨 두고 아쉬운 마음에 조원님들 모습을 떠올려 보게 된다

자신들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 그 꿈을 이루는 순간까지 언제나 응원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