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3강 강의 후기[열반스쿨 기초반 80기 쫑다]

별을 5개 밖에 줄 수 없어 아쉽네요.

3강 후기를 한 줄로 요약하자면 “라섹수술 직후 흐릿하게 보이던 것들이 선명하게 보이는 느낌입니다.”

월부 활동을 시작하기 전부터 독서 습관을 들이는 연습을 나름 해오고 있었고, 월부 및 부동산 관련 컨텐츠와

부동산 동향 관련 뉴스는 정기적으로 챙겨보고 있었기 때문에 독서와 강의는 크게 힘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월부 강의를 본격적으로 듣기 시작하면서 가장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 아파트 비교, 수익률 분석, 임장이었습니다. 한 번도 해본 적 없는데 꼭 해야 한다고 하는데… 정말 높은 벽처럼 느껴지는 과제였습니다. 

감사하게도 이런 저의 두려움은 3강을 들으면서 조금씩 허물어져 가는 것을 느꼈습니다. 1, 2강에서는 투자의 숲을 볼 수 있었다면 3강에서는 본격적으로 실전에 필요한 것들을 하나하나 배워가는 느낌이었어요.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수익률 보고서 쓰기, 임장 및 임보 작성)을 해나가면서 투자 마인드를 다지고 실력을 쌓아가고 싶어졌습니다.

그저 무섭게만 느껴졌던 부동산 투자였는데 이제는 기대하는 마음으로 투자를 할 수 있어 정말 감사합니다. 두려운 마음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두려움은 실력과 실천으로 극복해 나가는 거 아니겠습니까? 월부에 잠깐 머물다가는 손님이 아닌 누군가의 동료로 계속 남아있는 제가 되기를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