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4주 간의 강의를 모두 마쳤다.
아직 이번 강의 복습이 남긴 했지만 모든 강의를 듣고 제시한 과제를 모두 완료했다는
성취감보다는 투자라는 게 녹록치 않음을 너바나님의 강의를 통해 간접경험했다.
'좋은 것을 싸게 사서 기다리고 판다.’
이는 비단 부동산투자뿐만 아니라 주식투자 등 모든 자산 투자에 적용된다.
이 짧은 문장 속에 투자의 진리가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좋은 것이 무엇인지, 싸게 살 수 있는 때가 언제인지,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지, 어떻게 팔아야하는지
이것을 배우고 경험해야 할 뿐이다.
돌이켜보면 지금까지 나의 부동산 투자는 운이 좋았다.
7년 전 특공으로 분양받은 아파트는 저렴한 분양가 덕에 수익을 보고 팔 수 있었고
올해 시장이 뜨거워지기 전에 움직인 탓에 비교적 적은 갭으로 상급지 아파트로 갈아탈 수 있었다.
이 경험으로 내가 투자하는 부동산은 수익만 날 것이라는 오만에 빠지면 안된다는 사실 또한
이번 강의를 통해 배웠다.
과거 3년의 경험이 전부일 거라는 착각에 빠지지 않고 운에 기대지 않으며
오로지 실력에만 의존하는 투자자가 되자고 다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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