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3주차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80기 79조 집중하갱]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쟁이 10억 자산가로 가는 인생의 전환점

일기 형태로  써본 후기 입니다.  

 

강의를 듣는 과정에서 동네 주변 아파트 분위기 임장을 갔었는데 단순히 가격 비교 및 위치 정도 비교 하는 수준이었다.

그 과정에서 정말 기준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양파링님의 강의를 듣고 객관적인 기준을 가지고 판단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었고 가격이 형성된 이유에 대해서도 역으로 생각 해 볼 수 있었다.

  1. 입지 평가 기준

(강의 듣기 전 ) 호갱노노를 연다 → 닫는다

호갱노노를 돌린다. 가격을 확인한다. 놀란다. 그리고 아 비싸네. 하고 앱을 닫는다.

 

(강의 듣고 나서) 호갱노노 연다 → 지도 앱 연다 → 아실 앱 연다 → 지도 앱 연다 → 아실 앱 연다

호갱노노를 돌린다. 일단 매매가와 전세가를 확인한다. 지도 앱 연다. 위치를 본다. 강남역 까지 얼마나 걸리는지 본다. 아실을 켠다. 주변에 학교가 있는지 본다.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본다. 지도 앱 연다. 주변에 마트나 백화점이 있는지 보고 얼마나 걸린지 본다. 그밖에 뭐가 좋은 시설들이 있는지 본다. 아실앱 연다. 그리고 나서 주변에 새아파트가 들어오는 확인한다.

분위기 임장을 다녀왔지만 나에게 남은건 그때 찍은 몇장의 사진과 느낌적인 느낌뿐…

여기까지만 하면 난 마침표를 찍지 않은 것이다. (깨달음1)

 

2.수익률 보고서

수익률 보고서를 작성하면서 정확한 수치들을 넣고 기준을 가지고 판단하니 내가 더 높게 평가했던 부분들은 더 낮을 수도 있고 내가 낮게 평가했던 부분이 오히려 높은 등급이 나오기도 했다.

따라서 보고서를 작성해야 객관적인 수치로 판단할 수 있고 객관적인 지표 등을 통해 투자의 결론을 내릴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투자 결론까지 내려면 정말 비교평가 없이는 “ 결론”을 내릴 수 가 없었다. 이래서 앞마당을 만들어야하고 그래서 비교평가라는 것을 통해 더 나은 결론을 내릴 수 있겠구나라고 깨달았다. (깨달음2)

또한 내돈이 한두푼이 들어가는게 아닌데 투자해놓고 오르락 내리락하면 전전긍긍할텐가?

수익률 분석을 통해 그 물건의 가치를 알고 그 가치보다 저렴한걸 샀다면 믿고 기다리면 된다. 가치를 믿게 하고 시장을 기다릴 수 있게 하는게 수익률 보고서라고 했다. 내가 이걸 해야만 하는 이유이다. (깨달음3)

수익률 보고서 쓰는게 아직 익숙치 않지만 다른 수강생들이 쓴 과제들을 보면서 동기부여도 받고 또 배울 수 있었다. 역시나 '함께가면 멀리간다'라는건 진리다. (깨달음4)

완료주의를 한다며 수익률보고서를 쓰고 제출을 하면서도 내맘 속 불안함이 있었다. 하냐 안하냐의 차이만 생각하고 실력은 꾸준히 는다고 생각하자. 이제 등산 초입부다.

 

 

 

강의를 듣고 나서 나에게 질문해 본다.

Q. 투자를 잘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 어떤 아파트를 사야하나?

A. 목표 그리고 걸 맞는 노력 → 어떤 아파트를 살 수있을지 보는 실력 → 그래야 살 수 있음

 

Q. 마인드 셋팅 어떻게 할래?

A. 비전보드를 출력한다 → 책상 위에 붙인다 → 집중의 시간을 체크한다 → 습관을 만든다 → 동료를 만든다 → 질문을 한다 → 주변사람들에게 진심을 다해 감사한다. → 운을 끌어 모은다(실력이 올라간다)

 

나는 후기 쓰는데 1시간이 넘게 걸린다…

하지만 강사님들이 해주셨던 이야기들은 수천시간의 노력과 경험이니 듣는것에 그치면 거기까지다. 어렴풋이 남아있을 뿐이다. 느낌만 또 남을 뿐이다.

후기 쓰면서 잘 복습해서 실전에 적용하고 행동하기 위해 내 스스로 다짐하는 시간이라 생각한다.

 

- 배운 그대로 행하는데 집중하갱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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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밈user-level-chip
24. 09. 26. 23:59

갱님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 곧 다가올 10월도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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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하갱user-level-chip
24. 09. 27. 14:05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