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수강후기

[서기16기 24조 긍정펭수] 터닝포인트가 될, 강사님과의 만남_240925



안녕하세요 서기16기 24조 병아리조장 긍정펭수입니다🐧🐧🤍

 

 

정말정말 감사하고 운 좋게도 '강사님과의 만남' 대상자에 선정되어

강사님과, 그리고 열심히하신 다른 수강생분들과

너무나도 좋은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저를 포함하여 선정된 분들 외에 다른 수강생분들도 분명 열심히 하셨을텐데

제가 운좋게 대표로 강사님들 뵈러 갔다는 생각으로

책임감을 갖고 후기를 작성했으니

많이 읽어주시고 같이 배워서

배운 점을 각자 투자에 잘 적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권유디님 잔쟈니님 줴러미님 제주바다님이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주셨습니다

 

미남 미녀 공인이시지만, 혹시나 원치 않으실수도 있으니 얼굴은 모자이크,,, :) ㅎㅎㅎ

 

 

 


 

 

 

먼저, 제가 권유디 튜터님께 드린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월부학교 학생분들이 실제 투입하는 양과 질의 수준. 정량적 목표 어떻게 세우고, 훈련 어떻게 받는지

 

이것이 궁금한 이유는 두가지

1. 나는 높은목표가 있어 많은인풋 넣어야한다고 생각. 개인적으로 많이 넣고 있는데 비교기준이 없어 메타인지를 하기위함

2. 나는 현재 정체된 느낌. 월부생활 1년9개월차인데 실전반 못간 상황. 한단계 성장하고 벽을 깰 방법 찾는 중

 

 

튜터님의 답변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월부학교에 오는 분들은 투자하는 직장인이 아니라 '직장인 투자자'로서 투자 하나로 인생을 바꿔보고 싶은 분들로, 월부학교는 높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과 3개월동안 지내면서 내가 완전히 투자자로서의 마인드가 확립되는 경험을 하게 되는게 목표

 

월부학교에서 뭘 배우는 것도 중요한데, 어떤 사람들과 함께하느냐가 훨씬 중요하며 내가 몰랐던 나의 한계를 깨는 경험을 굉장히 많이 하게 될 것이고 굉장히 힘들 것

예를들면, 매일 임장을 간다거나 새벽 5시에 매물을 보고 출근한다거나 하는 것이 루틴이 됨

 

슬럼프가 오는 이유는, 내가 어느정도 알게되면서 목표가 사라지고 배울게 없어진다고 느끼기 때문

 

 

튜터님께서는 제가 '슬럼프'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았음에도

저의 이러한 상황을 이해하고 '슬럼프'로 정의하시고 (역시 전문가!)

어떻게 행동하면 좋을지 아래와 같은 해결방법을 안내해주셨습니다.

물론 해결은 되지만 고통이 찾아온다는 현실적인 조언도 함께,,,,,*^^*

 

 

 

[앞으로의 액션 플랜]

1. 더 잘하는 사람들과 만나거나, 내가 더 할 수 있는게 뭘까 스스로 깨닫고 계속 노력하기

2. 부족한 부분에 대해 좀 더 높은 퀘스트 부여하고 깨나가기

3. 독서 -> 내 삶에 적용할 부분 꺼내기 -> 행동

4. 통제할 수 없는 목표 세우기 -> 구체적 액션플랜 세우기 -> 행동

cf) 통제할 수 없는 목표라 함은 예를들어 글쓰기의 경우 [글을 1개 쓴다]가 아닌, [조회수 1천이 나오는 글을 쓴다]를 의미

 

 

 

현재의 저는 슬럼프가 와서 하기싫다거나 인풋을 못하는 상황은 아닙니다

오히려 극복을 위해 서기반 조장지원하면서 기존과는 또다른 영역에 시간을 쏟고 배우고,

어떻게 하면 실전반 못 가더라도 성장할 수 있지? 실전반 어떻게 하면 갈 수 있지?

어떻게 하면 실전반, 월부학교 분들만큼 잘 할 수 있지? 그분들은 어떻게 하고 있는거지?를 고민하는 단계입니다.

 

그러던 와중에 정말,,,,, 끌어당김의 법칙인지 정말 좋은 기회로 강사와의 만남에 참여할 수 있어서

유디 튜터님께 직접!

유디님께서 해주신 소중한 조언을 저는 유디님의 눈을 바라보면서 들었기에

저는 하라고 알려주신대로 퀘스트를 만들어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친절하고도 명확하게 그 방법을 알려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저와 비슷한 상황이신 분들중 저와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시다면

유디튜터님께서 안내해주신 위와같은 방법으로

한단계 한단계씩 계속 성장해 나가며 투자생활을 이어나가

결국에는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시는 방향으로 함께 간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통제할 수 없는 목표 : MVP선발 더 잘하는 사람들과 만나기 -> 남은 강의과제후기나눔에 최선을 다하기

2. 퀘스트 : 임장20 전임30 매임30

3. 독서 : BM 반영한 후기 작성. 그리고 행동

 

 

 


 

 

두번째로 제가 잔쟈니 튜터님께 제가 드린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너바나님의 성공전 겪는 5단계 중, 현재의 나는 버티는시기 이전에 반복의 단계라 생각

이 단계에서는 어떤것을 경계하고 어떤것에 집중해야할지

추가로 앞으로 만날 버티는시기에는 어떤 마인드로 임해야할지

 

 

튜터님의 답변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반복단계에서는 슬럼프 올 수 있다. 모든 사람이 겪는다.

그 시기를 직장생활 하듯 지나가야 한다

회사? 가기싫은 날에도 나간다. 그러다보면 견딜만해지기도 하고 소소한 재미도 있고 나름 성과도 있고 그렇게 반복하는 것. 투자공부도 똑같다

 

경계해야할 것은 멈추는 것

다시 시작하는 것은 훨씬 더 큰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그래서 직장생활 버티듯 한다

아웃풋 많이 못내는 것은 인정하고, 적어도 이 행동을 멈추지 않겠다라는 생각으로 해야한다

튜터님의 경우 목실감 매일 쓰고 특히 감사일기에 주안점. 목표치 조금 줄임

 

버티는시기에 생겨날 수 있는 일은 미뤄왔던 것들이 부메랑처럼 돌아오는게 있다

직장 가족 건강 중 하나

 

좋은 방향으로 바꿔가려는, 내가 튕겨나가지 않게끔 중간중간 관리하는 노력이 필요

<원씽>에서 지그재그로 왔다갔다 하며 균형 맞춰가는, 그런 과정이 의미있다

 

 

 

직장생활에 비유해주시니 이해가 너무 잘 되었습니다.

강제성이 있는 회사생활과 달리 자율성에만 맡겨지는 투자생활,,,

그래서 월부환경을 이용하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1. 절대로 멈추지 않고 꾸준히,

그리고 '시간'의 힘을 알고 하루하루를 보내겠습니다.

2. <원씽> 다시 재독하며 현재 제게 수면위로 떠오른 문제인 '건강'을 잘 관리하여

투자생활을 오래 지속 할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따뜻하고도 구체적으로 답변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그 외에 같이 나누면 의미있을 튜터님의 말씀은

 

매물을 볼때는 우리 마음 가는대로 접근하는게 아니라, 철저하게 객관적으로 봐야한다.

우리는 투자자니까 수익률을 봐야한다. 어떤 금액을 넣고 수익이 얼마나 날지.

그렇기 때문에 언덕 제일 꼭대기동 4층? 비선호 물건이지만 싸면 투자한다. 가장 중요한 건 가격

 

공급으로 인한 전세가 하락은 1년정도면 다 회복한다. 아무리 대단지라도. 헬리오시티도 그랬고 옛날에도 그랬다.

투자금도 중요한데 매매가가 싼 물건 중 가치가 가장 좋은걸 찾아야 한다

2주에 한번 시세트래킹 하면서 전세가 안 떨어지는 구간을 찾고, 그때 본격적으로 물건 찾아보면 제일 좋을 것 같다.

 

소액으로 서울 기회 잡으려면 그 단지는 우리 마음에 들 수 없다. 마음이 들어가는 순간 투자하기 굉장히 어려워진다.

어떻게 해야하냐면, 단지 선호판단을 좋다/안좋다가 아니라 [더좋다/덜좋다]로 판단할 수 있는 마인드세팅이 필요하다.

서울은 모두 투자할 수 있고 우선순위 싸움이다.

 

투자를 회사처럼 했으면 좋겠다. 여러분은 지금 신입사원이다.

어제 배웠는데 또 잊어버리고 모르겠고 안풀리고 할건 많고. 근데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익숙해진거다. 바로 그거다. 그게 투자다.

그저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만 하면 된다.

 

매임관련하여 랜드마크, 혹은 랜드마크 아니더라도 생활권 내 대표성 갖는 단지(1천세대 이상)정도는 투자가능하지 않더라도 보는게 의미있다고 생각한다.

생활권의 주 수요층을 이해하는데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기회를 못잡는 이유는 확신이 없어서. 근데 확신이 곧 실력이다.

확신은 실력에서 나온다.

 

갈아타기 관련하여 이집을 얼마에 팔았냐가 중요한게 아니고, 이 집을 팔고 뭘로 바꿨냐에 따라서 성공여부가 결정된다.

결국 그 끝에 내가 뭘 샀느냐가 남는 것. 이것이 갈아타기의 본질이다.

 

사람은 목적에 맞는 행동을 해야 결과가 나온다. 내 목표에 맞는 행동이 도움이 되면 힘들어도 한다.

그게 아니라면 목표를 내려놓던가.

 

 

 

 

 

저희가 어떠한 질문을 하더라도 마치 이미 알고있었다는 듯

친절하고도 명쾌한 답변을 해주셨는데

그런 부분이 정말 멋있고 존경스럽다 생각했습니다.

 

많은 사람을 만나며 데이터가 아무리 쌓이셨다고 해도

그건 온전히 이 분야를 이해하고 실제로 그렇게 행동하고 계시기에,

긴시간 동안 수많은 경험을 축적해오셨기에

가능한 부분이라 생각되었습니다.

이게 바로 특정 분야의 [전문가]이구나, 라는 것을 바로 옆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는 투자코칭 1번 외에 오프라인으로 강사님을 만나 직접 이야기를 나눠본 것은 처음이었는데

오늘 권유디님 잔쟈니님을 뵙고 이야기 나누면서

전문가를 만나서 이렇게 목표를 달성하는 방법을 배우고

한분야에서 성공한 분들의 생각과 태도를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은 정말 큰 선물이라 생각되었습니다.

 

질의응답시 본질을 이야기 해주시며

비유를 바탕으로 해야할 것을 명확하게 일러주셨는데,

이게 정말 큰 도움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중요한것은,

본질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열기반때 배워서 아는내용을

각각의 상황에 맞게 어떻게 잘 적용하느냐가

핵심이고 관건이었습니다.

저는 이번 강사님과의 만남시 다른분들의 질의응답을 통해

이것을 배웠습니다.

 

 

 

오프라인으로 선배님들을 뵐 기회가 잘 없고,

그런 와중에 이런 소중한 기회를 제가 얻게되었기에

오늘 8시간동안 녹음파일을 다시 들으며 정리하고 이해하고 배웠습니다.

아는내용도 다 아는내용이다, 라고 생각하지 않고

내가 진짜 이 말씀을 이해한게 맞나? 생각하며 보냈습니다.

 

정말 아는게 맞는지, 그렇게 행동할 수 있는지, 나는 이미 그런사람이었는지 생각해봤습니다.

YES도 있고 NO도 있었습니다.

NO는 앞으로 보완해나갈 것입니다.

 

 

 

 

어제 그 당시에도 배운게 많았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복기하고 정리하고 생각하면서 배운게 훨씬 더 많은 것 같습니다.

큰 깨달음을 주시고, 나아가야 할 방향성까지 제시해주신 권유디튜터님, 잔쟈니튜터님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질의응답시간에 뵙지 못해 저를 모르시지만,

싸인과 사진촬영 부탁드렸을때 기꺼이 응해주신 제주바다님 줴러미님도

감사드립니다.

 

어제 늦은시간까지 프로그램 안내해주신 올리브님도 감사드립니다.

아쉽게도 뵙지는 못했지만 멀리서 응원해주시고 또 수많은 강의후기 등을 검토하여

이렇게 좋은자리에 참여할 수 있게 도와주신 피치님도 감사드립니다.

질문과 답변을 통해 함께 좋은시간 나눠준 옆자리 동료들도 감사합니다.

 

목표를 갖고 앞으로 나아가는데에 등대가 되어주시는 너바나님,

월부환경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예전에는 글 읽을때 왜 많은분들이 마지막 마무리에 이렇게 감사인사를 하는지

정확히 이해하지 못했었지만, 이제 저는 알고 있습니다.

주변의 많은 것들이 감사하고 자연스럽게 감사인사가 나오게 된다는 것을요.

 

 

 

저는 교대근무자고 '강사님과의 만남'때 저녁근무라 휴가를 내야했는데

이미 교육일정있는 분이 출장을 달아놓은 상태였고 근무시 최소근무인원이 충족되어야했기에

저는 휴가를 쓸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제게 온 정말 소중한 기회라는 것을 알았고,

열기반에서 '방법을 찾으라'고 배운것을 토대로 방법을 찾아서(다른 많은분의 도움과 이해를 받아)

그렇게,,,,, 어렵게,,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도움을 받아 어렵게 참석한 만큼 그시간은 너무 값졌습니다.

(준비와 복기에 이틀의 시간을 써서 이번주 계획이 많이 밀렸지만,,,^^; 그 이상의 가르침이 있었습니다)

 

제가 가르침을 얻고 방향을 더욱 명확히 한 만큼

다른분들도 부족하지만 제 후기를 통해 얻으셔서

투자와 삶에 꼭 적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