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무더위 8월 중순에 임대인으로 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누구도 피해가지 못 한다는 누수건으로 연락을 주셨어요 ㅜㅜ
작은방 천장에서 물이 새고 벽지가 뜯겨 세수대아에 물을 받아주시고 사진도 여러장 보내주셨습니다




다행이 윗집과 소통이 되어 점검이 시작 되었는데 윗층 주인이 부른 업체는
윈인을 모르겠다고 하면서 그나마 욕실쪽이 의심되니 일주일간 물사용을 중단 할테니
물샘 상태를 지켜보자고 하더라구 ㅜㅜ
그래서 경험 없는 초짜 두집 모두 알겠다고
한것이
[제일 큰 실수를 범 한 거라는…. ]
사실을 한달 뒤… 처리 후반부에 알게 되었답니다 ㅜㅜ
물사용 중단 일주일후 더 이상의 물샘이 없었고
위층 분께 물사용을 안 하시니 바로 위층 욕실이 의심 되니 양쪽 공사를 하자고 합의를 보았습니다
덧붙여 해주신 말씀이 그렇찮아도
윗집 욕실 바닥 방수?실리콘 작업을 점검 첫날 진행 했었다 고 전달 받는 순간 엥?
근데 왜 그말을 지금 해 주시는 거지?
하면서도 큰 문제는 아니겠지 하며 저자신도
넘의집 일 마냥 아무 생각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대수롭지 않게 전달 받았으나
문제는 [관리실] 에서 정확한 윈인 규명이 안되어 공사를 하지 말아 달라고 요청을 하시며
관리실직원분이 윗층 세대 이상 거주분께 협조를 요청하여 세탁실과 욕실 물사용 을 제한 하면서 물샘 증상을 찾고 있으니 기다려 달라고
하니 그런줄만 알고 발생 이후 한달이 지났으나 예상한 대로 아무 연락도 없고
세입자분께서도 불편감을 호소 하시고
윗층과도 누수 재 점검 업체 비용을 두고
서로 다른 입장인거 같아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을때
정신을 차리고 빨리 내가 먼저
윈인 확인을 나서서 해보자 생각되어
포털서 알아본 업체 3군데 모두
“물이 샐때 다시 연락 주셔야 정확히 알수 있다”
이 당연한 사실을
왜 !!!!
발생당시 일주일을
아무생각없이 보내고
착한? 윗층 주인분은 원인도 규명 해 주지 않은
업체에게 순순히 욕실 공사를
허락해버려서
재 점검 해야 하는 상황도 놓쳐버리는
정말 누수 초짜 지만 어이 없어진 사실도
나중에 알게 되었답니다 ㅜㅜ
이제라도
숨고를 통해 알게된
베***** 업체 친절한 여사장님께서
모든 정황을 늦은 시간 까지 통화, 전달 받으시면서 친절하게 그동안 힘들었던
심정을 다 끝까지 찬찬히 들어 주시고
바로 의뢰 드릴수 없는(물이 새지 않기때문)
데도 저희집 욕실천장 사진을 요청해 주셔서
세입자분께 요청 드려 저녁늦게 보내드렸습니다





보시더니 바로 연락을 주셨어요 ~^^
[윗층 욕실의 방수층에 문제가 있을때 생기는 경우일수 있습니다
물샘 증상이 있을때 정확하게 알수 있으니
일단 협의가 되셨다면 공사 하시고
추후에 증상이 있을때 점검을 받으면 좋을거 같습니다]
월부의 많은 선배님 께서는
업체를 통하지 않아도
알수 (해결) 있었겠다 하실분이 더 많으실거라 생각 되지만
우왕 좌왕 한달간 맘 고생 ,고생 하며 일상의
불안감과
자책,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 걱정을
오늘 해결의 실마리가 풀렸습니다!!
진심으로 이야기를 경청해주시고
조언을 주신 여사장님께 작은 도움과
마음을 표현 하고 싶어서
글 솜씨 없이 긴 글을 처음 윌부에 써보았습니다
윗층과 관리실 모두 공사 할수 있도록
이해해 주시고 맘 써주셔서 모두 감사드리며
오늘 저희집 공사 견적 보고
다음주 공사 한답니다~~~^^
저도 애썼지만
저에게 긍정의 이해의 에너지를 나누어 주신
업체의 도움이
필요하시면
연락처와 업체명 알려 드릴게요~
바로 글에 올리면 안 되는거 맞죠?? ㅎㅎ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윌부 가족 여러분 좋은 주말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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