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2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39기 심오(35)하게 내집마련조 윤마노]

2강에서는 내가 가진 예산이

참 작고, 작고.. 작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그리고 당연히 받을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던 대출은

이렇게 까다롭고 제한이 많은 줄 미쳐 몰랐어요

신용도도 높고 해서 내가 받고자 하면

쉽게 받을 수 있다고만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네요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정도의 금액이여야 하고

내가 사고싶은 집의 가격과도 맞아야 하는데

단순하게 대출 받아서 사야지~ 하고

너무 안일하게 생각했었던것 같아요

그리고 사실 내집마련시에 이렇게 여러가지를

고려하지 못했었네요

그냥 매매하게되면 오랫동안 살 집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라이프스타일이나 자녀를 키우기에도 적합해야하고(학군)

주변 인프라와 교통, 환경을 다 볼 생각을 못 했어요

그냥 알아주는 이름의 아파트면

어련히 알아서 잘 지어놨겠지~

하고 단순하게 생각했던 저를 반성하게 되네요

그래서 어쩌면 이번 월부 내집마련 강의가

제게는 생각의 전환점을 갖게되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된것같아요

집을 알아볼때 고려하는 것들이 달라졌고

생각하는 것들이 달라졌고

접근하는 방식이 아예 달라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