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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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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부자의 그릇
저자 및 출판사 : 이즈미 마사토 / 다산북스
읽은 날짜 : 10.10~10.20.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돈그릇 #신용 #거울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점
저자 이즈미 마사토
:일본 최고의 경제금융 교육 전문가이자 일본 파이낸셜아카데미 주식회사 대표.
'부자의 그릇'은 소설 형식의 경제 경영교양서로,
한 젊은 사업가와 부자 노인의 이야기를 통해 돈을 다루는 능력을 키우는 법, 내 안의 부자의 그릇을 키우는 법을 알려준다.
은행원이었던 주인공이 어느 백발의 노인과 만나면서 시작된다.
주인공은 몇 년전까지 은행원이었지만 중산층으로 나름 평범하게 살았다. 학창시절 친구 오타니가 찾아와서 '주먹밥'사업을 제안하였다. 이에 오타니는 큰 관심이 있었고 요리사 1명이 함께 동참아혀 사업을 준비하게 되었다.
오타니는 딸과 부인이 있었고, 아픈 딸을 간호하느라 부인은 육아에 전념했다. 외벌이인 오타니가 사업을 하기에는 위험부담이 크기에 대출없이 사업을 하기로 가족과 약속했다.
대출없이 자기부담금 5천만원으로 주먹밥 사업은 진행되었고 초반에는 크림주먹밥 사업이 잘되었지만 시간이 지나가 크림주먹밥의 인기는 시들해졌고 결국 주먹밥 사업은 2년 반만에 폐업하고, 3억원의 빚과 이혼을 하게 되었다.
이야기가 끝나고 노인은 오타니에게 돈에 지배당해서 사업을 잘 못했던 것이며, 돈은 그만큼의 그릇을 가진 사람에게 담긴다고 하였다. 노인은 주인공에게 돈을 다루는 능력이 부족했고, 운이 안 좋았던 부분을 이야기 해주며 최대한 배트를 많이 휘두르라고 조언했다.
실패를 해도 도전한 사람만이 실패란 값진 경험을 얻는 것이고, 실패란, 결단을 내린 사람만 얻을 수 있다고 한다. 모든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을 최대한 배트를 많이 휘둘려서 그중에 하나 걸려 설공한 것이라고 한다. 그러는 과정에서 실패는 값진 결과라고 이야기 한다.
마지막에 노인의 정체는 밝혀지고, 노인은 사업에 실패와 성공을 번갈아 하며 결국 성공한 재력가가 되었다. 건강문제로 병원에 입원하였을 때 오타니의 딸을 만나게 되어 아빠를 보고싶어하는 딸의 소원을 꼭 이루게 해주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오타니를 찾아왔다고 한다.
노인은 오타니에게 다시 사업을 해볼 것을 제안하였다. 오타니는 착실하게 운영하였고, 딸은 학교에 돌아가는 것으로 이야기는 마무리 된다.
- 돈을 다루는 능력은 많이 다루는 경험을 통해서만 키울 수 있어. 이건 결론이야. 처음에는 작게, 그리고 점점 크게
- 돈이 만능은 아니지. 하지만 돈을 다루는 방법을 바꾸면, 인생도 바꿀 수 있어.
- 한정된 기회를 자기의 것으로 만들려면 배트를 많이 휘둘러야 해
- 돈에 관한 경험은 돈을 다뤄봐야만 쌓이는 거야
>> 돈을 다루는 방법을 바꾸면 인생을 바꿀 수 있고, 기회를 내 것으로 만드려면 배트를 많이 휘둘러야 한다는 말이 정말 많이 와 닿았다.
돈을 다루는 방법, 기술, 금융지식을 많이 쌓고, 한정된 기회를 잡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돈은 그 사람을 비추는 거울이야"
돈의 본질을 가장 잘 드러내는 말..돈을 어떻게 쓰는지를 보면 그 사람의 습관, 라이프스타일, 취미와 취향 등을 모두 알 수있다...즉, 돈이란 개인의 사고와 행동의 결과가 그대로 드러난 산물이다. 당연히 우리의 사고방식에도 크게 영향을 미친다.
>>가계부를 쓰며, 나를 돌아보고, 가장 중요한 지출통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거울 안의 내가 부끄럽지 않기위해 노력해야겠다.
"사람에게는 각자 자신이 다룰 수 있는 돈의 크기가 있거든"
먼저 자신의 그릇을 키워야 그에 맞는 큰돈이 들어온다는 뜻이다. 그릇이 작으면 어쩌다 우연히 큰돈이 들어온다고 해도, 결국 모조리 나가버리고 만다.
>>돈 그릇이 작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다 담을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많이 부족했음을 느꼈다. 월부에 있으면서 다양한 사람들의 삶을 보며.. 우물안에 있던 나를 반성하고, 방향을 잘 잡고, 돈 그릇을 키워보려한다.
"자네에게 돈을 가져오는 건 반드시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이야."
우리의 그릇을 판단하는 건 바로 주변 사람들이다. 즉, 그릇이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는 그 그릇보다 큰 기회가 굴러오지 않는다. 역으로 해석하면, '우리가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는 우리에게 오지 않는다'고도 볼 수 있다.
>>내가 이겨낼 수 있는 역경이 온다고 한다. 힘든 시간이 지나고 나니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았었고, 좋은 일로 돌아온 것들도 있었다. 이렇게 월부를 알고, 월부에서 살아가며.. 나의 꿈을 위해 노력하면 나에게도 좋은 기회가 있을 것이라 믿는다.
"실패란, 결단을 내린 사람만 얻을 수 있는 거니까"
일반적으로 수입이나 돈이 크게 줄어들면 실패했다고 말한다. 하지만 거기에서 얻을 수 있는 '경험의 가치'는 사실 잃어버린 돈보다 훨씬 크다.
실패를 두려워만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내가 가진 돈을 줄어들게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다. 즉, 그들이 실제로 두려워하는 것은 '실패'가 아니라 '돈'이다. 그런 이들은 돈 걱정 때문에 어떤 새로운 도전도 하지 못한다. 조커는 그렇게 돈의 지배를 받고 사는 사람들에게, 자신이 지금 돈을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 돌아보라고 간곡하게 말한다.
>>돈의 지배를 받아 시야가 좁아지고, 힘들었던 것 같다. 분명 '경험의 가치'도 있었을 것이다.
몸으로 부딪히며 살았고, 배웠으니.. 더 열심히 독강임투하며 돈의 지배에서 벗어나고, 경제적 자유를 목표로 도전해야겠다.
"나는 자네에 대해 유추했지. 분명히 돈의 지배를 받고 있을 거라고."
돈이 많고 적음에 따라 사회적 지위가 결정되고 돈 때문에 가정이나 사랑, 우정이 깨질 수 있다는 불안감. 돈을 얼마나 가졌는가가 인생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여겨, 결국 돈보다 중요한 가치는 전혀 보이지 않게 되는 두려움.. 그 모든 것이들이 이 한마디에 담겨 있다.
"돈이란, 신용을 가시화한 것이다."
신용은 지난 행동들의 결과이고, 지난 행동은 하루하루 사고해온 결과다. 요컨대, 하루하루의 사고가 행동을 만들고, 그 행동이 신용을 만들며, 그 신용이 결과적으로 돈이라는 형태로 나타나는 것이다.
>>돈은 신용이 있는 사람에게만 전달된다. 그리고 신용이 높으면 그만큼 많은 돈이 '기회'라는 얼굴로 접근한다. 신용을 쌓아 지식을 쌓아 기회를 잘 잡아야 겠다.
누구나 평생 함께 어울리는 돈.
의무교육을 통해서는 쉽게 배우지 못하는 돈에 대한 지식을 올바르게 깨치는 것이, 우리 인생을 여유롭게 만들어줄 뿐 아니라 더 나은 인격을 만들어준다.
>>나의 아이들은 제대로된 금융지식을 배워서 삶에서 중요한 '돈의 교양'을 쌓았으면 한다.
: 부의 확장(나와 세상의 부를 연결하는 법) 천영록, 제갈현열(다산북스)
댓글
후기 잘 봤습니다 중요한 메시지 6개를 뽑아서 따로 정리해주셔서 읽다보니 책에 대한 인사이트를 다시 생각해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김승호회장님의 돈의 속성과 비슷한 결의 내용들이 많아서 저도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주제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는 책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