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3강 강의 후기[실전준비반 48기 73조 그러라고그래]

안녕하세요 꽤나 반항적이고 시니컬한 닉네임 "그러라고그래"입니다.

주변인들의 수많은 말들속에

"그러라고그래~", "그럴수도 있지~"란 맘으로 투자의 세계에서 살아남아 부산의 코코드림님 되고 싶어요^^(부산출신입니다)

지방출신 워킹투자자 이분의 이력만 봐도 집중하게 합니다.

MBTI J가 판치는 월부에서 P인 코코드림님 덕분에 울고 웃고 숨쉴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저도 P이지요...^^

이번강의를 통해 느낌점을 나열해보겠습니다.

1)앞마당의 중요성

수도권, 광역시, 중소도시는 지역의 선호도가 다르다는것을 케이스별로 소개해주셨습니다.

가보지 못하고 느껴보지 못한 지역인 지방투자 이야기는

입체적으로 다가오지 못하고....역시 그지역을 알아야 100%강의를 흡수할수 있구나 실감하며

감떨어지는 나...또르륵...지방투자의 용기를 실천해야할터인데...

열정적인 강의에 메세지를 100%흡수하지 못하는구나..

왜냐 내가 그지역을 문자로 그림으로 배우고 있어서

임장이, 앞마당이 이렇게 중요한거구나를 수지지역을 이야기하실때 다시 깨달았습니다.

왜냐면 수지지역의 아파트중 2곳이 제가 살았던 곳이기때문입니다. 그지역의 위상과 가격을 몸소 느끼기때문입니다.

역시 첫째도 앞마당, 둘째도 앞마당입니다.

3강의 강의에서 나온 지역을 올해안에 꼭 앞마당으로 만들어서 다른 강의에서든 실준 재수강에서든

이런 낯선느낌이 아닌 수지와 같은 익숙한 느낌을 받아 아는만큼 강의내용을 받아먹을수 있는 그러라고그래가 되겠습니다.

2)내가 좋아하는것 말고 거주민들이 좋아하는것 찾기

해당 지역의 거주민들의 선호도를 판단하지 말고 파악해 그들이 좋아할 물건을 고르자!!!

지방은 신축, 생활권 그다음이 교육 마지막이 교통이라는 생각을 갖되 지역별로 선호도 파악에 힘을 써야함을 이번강의에서 강조해주셨습니다.

3)인구로 지역의 위상을 파악하고 지역간 랜드마크비교로 현재 시장의 거품을 파악하자.

투자공부만 하는것이 아니라 투자를 하자!!! 기회를 잡자!!

투자는 매수와 매도의 과정만 있는것이 아니라 관리의 영역이 있다.

사고 팔고만 잘하면 될꺼라고 생각했었는데 나의 아파트를 관리하고 세입자와의 관계를 관리를 잘 해야함을 느꼈습니다.

4)관계살피기

세입자와 계약, 재계약, 하자수리등에 세입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이 생기게되네요

서로가 하나씩 얻어가는 협상을 하자. 상황에 지레겁먹고 물러서지 말고 작은 시도로 협상을 진행해보자

이부분은 실제 서울집 0호기 전세금 협상시 코코드리님 이전 강의에 나왔던 문자내용을 토대로 정중하고

상대가 필요한 것과 처한 상황을 파악해서 거절할수 없는 조건을 걸어 임차인 임대인 모두가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습니다. 만약 0호기가 없었다면 상상만 하고 끝날 강의의 내용이였지만 강의에서 알려주신것이 정말 현실이며

집을 매수했다고 끝이 아니라 관리에 영역으로 넘어가는 다음 단계로 넘어감임을 알게됩니다.

5)나에게 솔직해지기: 못하는것 레버러지하기

마지막 챕터에서 가족간의 관계에서 말씀해주실때 든 생각은...

효도도 셀프이듯 부자도 셀프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스스로 되고싶은 것을 선택해서 월부에 있는것이니

남 핑계되지말고 나의 부자되는 길을 이뤄나가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나의 단점을 특별함으로 만들어가자라는 다짐도 하였습니다.

지방출신의 중3의 직장인 엄마, 40대 중반, 자가와 전세살이 등의 약점일수 있는 부분을

독특함과 특별함으로 나이 개성이 되어 강점으로 자리잡을수 있도록 힘내봐야겠습니다.

"욕망하는 것이 있으며, 그걸 이루기위해 노력하는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나는 행복하다. 나는 행복하다. 나는 행복하다"

할수 없는 것에 대한 과감한 포기로

이루어야할 목표와 행동을 해나가도록 레버러지하기!

저도 실준을 준비하는 한달전부터 드디어 살림 도우미 분을 격주로 신청하여

나의 임장이나 과제수행으로 인해 집이 엉망이 되지 않도록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비로 추가 비용이 들어가지만

그로인해 몰입과 쾌적함이 확보되기에 지출이 마낭 아깝지만 않습니다.

이제는 저의 다주택자 꿈나무의 시간도 꾸준히 키워나가고 싶습니다.

40대중반의 월부에 들어온 초보투자자도 성공할수 있다고

늦었다고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하는 멋진 투자선배가 되어 후배들에게 용기를 줄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저는 오늘도 거실에 한쪽에서 노트북을 꺼내 임장 보고서를 작성합니다.

느리지만 꾸준히.....

나의 투자로 주변이 어려워지지 않도록

단단한 투자실력을 갖춘 투자가가 되고 싶습니다.

코코드림님이 월부에 계셔서 참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