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2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38기 98조 청개굴쓰]

'내집마련' 아무렇게나 하는게 아니구나..!

부동산 강의는 처음이라,

자모님의 강의 하나하나가 너무 신선하게 다가왔다.

주변사람들 집사는거 보면,

몇억짜리 물건을 구입하는건데도 큰 기준없이 진행하는 것 같아 보였는데,

그 사람들은 이런 기준을 가지고 집을 샀던걸까? 문득 궁금해졌다.

지금까지 나는 부동산투자 말고 다른종류의 투자는 많이 해왔던 것 같은데

꽤 큰 금액을 매수하면서도

특별한 나만의 기준도 없이 투자를 진행하고, 그 결과에 후회하기도 하며

실패의 이유를 찾지 못할때도 많았던 것 같다.

생각해보면

생활에 필요한 물건 하나를 고를때도 기준을 세워두고 이것저것 비교해보고, 신중하게 고르는데,

하물며 몇천에서 몇억짜리 투자를 하는데 아무런 기준도 없이 진행한다는게 말이 되는 일이었나?

반성하게 되었다.

원칙을 세우고,그 원칙을 지키며,그것을 반복한다는 것이

어찌보면 쉬운일 같아도 절대 쉬운일이 아닐 것이다.

그것을 반복하며 지금까지 투자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오신 강사님께서

강의에서 미처 다 말씀하시지 못한 투자 히스토리까지

얼마나 힘들고 고된 과정이었을까, 생각되어 너무 존경스럽게 느껴졌다.

얼만큼 공부하면, 얼마나 그 과정을 반복하면 나도 강사님과 같은 경지에 오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늦게 부동산 공부를 시작한 것은 아닐까.. 하는 후회가 밀려오면서도,

이제라도 시작하게 된것이 다행이다. 하는 마음으로.

강사님 말씀처럼 배운 것을 행동으로 옮겨보기로 마음을 다잡아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