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는 규모의 게임, 서기 4주차 강의 후기 [서기 17기 7순까지 들고 갈 서울 아파트 9하조 김안녕]

안녕하세요, 

인생의 안녕을 만들어가는 김안녕입니다. 

서기 어느덧 마지막 주차가 지나가고 있는데요, 

4강 권유디 튜터님의 강의를 수강했고 

정말 정확하게 칼 꽂히듯 마음에 박히는 말씀이 있었고 

어느 때보다도 많은 걸 배울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기억하고 싶은 내용 복기해 봅니다. 

1. 투자는 규모의 게임 

‘투자는 수익의 게임이 아니라 

규모의 게임이다’ 

너무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중요한 건 

가치 대비 저평가된 걸, 싼 가격에 

천천히 모아가는 것에 의미가 있다는 것. 
 

하나 사고 수익이 빨리 혹은 많이 나길 바라는 게 아니라 

투자는 철저하게 ‘기준’으로 

기준 안에 들어오는 것들을 차곡차곡 

모아가는 게임이라는 것. 
 

이 말씀은 적어두고 매일 읽으려 하여요. 

하나씩 모아갈 수 있도록 

올해는 꼭 행동해보겠습니다. 

 

2. 투자자의 마인드 갖기 

내 마음에 들지 않는 단지가 

투자할 단지에 가까울 수 있다고 하신 부분, 

이때는 너무 실거주의 마인드보다는 

투자자로서 냉철하게 봐야 하는 지점을 짚어주셔서 

정확하게 마음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누가봐도 좋은 단지에 마음이 가는데, 

그런 단지는 당연히 지금 투자로 접근하기엔 

대개 무리가 있어서 

그 안에서 맴도는 부분이 있었는데요. 
 

투자자로서 감정 내려두고 

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투자 가치로서 잘 살펴봐야 한다는 

기본을 잘 지키지 못하고 있단 걸 깨달았습니다. 
 

이전과는 다르게 진짜 선명하게 

느껴져서 제 행동에도 변화가 확실하게 생길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3. 공급 격파 
 

인구나 입지 요소를 다뤄주실 떄부터 

진짜 투자로 연결지어주시는 부분이 

인상 깊었고, BM 포인트가 폭발하였는데요. 
 

공급 파트에서 진짜 최고였던 것 같습니다 :) 

공급은 늘 어렵고, 

어떤 면에서는 비슷한 해석이 계속 나와서 

이해하기가 유난히 어렵다고 느꼈었는데요. 

튜터님께서 경험을 통해 쌓아오신 내용을 

구조화하여 알려주신 점이 인상 깊었고, 

참고해서 완전히 흡수해서 

저도 공급을 이런 식으로 해석하고 

이해하여 제대로된 투자를 해나가야겠구나 생각했고, 

얼른 해보고 싶다는 마음도 들었습니다. 

 

종합하면, 투자 공부와 실천을 하고 싶어지는 강의 

처음부터 끝까지 들으면서 

마인드셋부터 생각의 과정, 

태도까지 모든 면에서 튜터님을 닮고 싶다고 생각했고 

투자 공부에 더 몰입하고 

행동하여 실천하는 투자자가 되고 싶다는 마음을 크게 느꼈습니다. 

제 안의 동기부여가 새롭게 되었고, 

올해 안에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겠다 다짐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서기 동료분들 고생 많으셨어요, 

곧이을 10월도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