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 300 직장인이 부동산으로 부자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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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기 14기 49조 조장, 인생의 안녕을 바라는 김안녕입니다.
저는 지난해 12월에 결혼해 어느덧 결혼 11개월차가 되어가고 있는 신혼부부입니다 ㅎㅎ
월부에서도 곧 결혼을 앞둔 분들이 꽤 계신 것 같은데요.
바빠 죽겠는데 언제 결혼 준비해서 진행하지?
싶은 생각이 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일하랴, 투자 공부하랴 안 그래도 없는 시간을 쪼개 쓰는데
결혼 준비에 굉장히 큰 자금을 쓰고
여러가지 문제로 예민해지면서 생긴 감정의 상처도 외면하긴 어려웠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도 인생에 중요한 (아마도) 한번의(?) 이벤트를 맞아서
긍정적인 마음으로 잘 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 결혼 1년이 다가오며 한 해를 돌아보면서
당시에 준비했었던 체크리스트 양식과 일정을 공유 합니다.
각자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참고만 부탁드려요!
이 일정에 다른 것들을 맞춰서 준비하는 게 훨씬 편하게 할 수 있어서요!
생각보다 좋은 웨딩홀/시간대는 예약이 빨리 차는 편이라 결혼을 마음먹으셨다면 웨딩홀 예약부터 추천드립니다.
1년 정도의 시간이 있다면, 3월부터 시작해서 위의 순서로 한달에
하나씩만 클리어한다고 생각하시면 그래도.. 어찌저찌 해볼 수 있습니다 :)
(만약 6개월 정도라면 위 내용들을 좀 더 압축해서 하시면 될 것 같아요.)
행복하자고 하는 건데 돈이 너무 많이 들어서 힘든 마음이 들었었어요.
참고로 저는 웨딩홀도 총 230만원의 나름대로 저렴한 곳에서 했었는데도,
다 합치면 꽤 많은 비용이 들었었습니다.
(생각보다 스튜디오 촬영이 비쌌..)
바쁘다 보니, '일단 내가 할게' 하고 나서 상대방이 기억하지 못할 수도 있어요.
나중에 '내가 했는데.. 이번엔 네가 할 차례 아닌가?' 이런 식으로 생각하면 싸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처음부터 반반하자 or 내가할게 정리를 해두면 좋습니다.
처음에 다소 불편하더라도, 나중에 훨씬 편할 수 있어요.
결혼 준비할 때 대부분의 비용이 한번에 크게 지불되다 보니 계약금을 넣을 때가 많습니다.
이때도 '내가 넣었나? 네가 넣었나?' 나중에 헷갈릴 수 있어서 지불했다면 바로 공유해서 체크해두면 좋아요.
할인액의 경우도, 원금과 비교할 수 있게 별도로 정리해서 관리해두면
얼마나 깎였나 ㅎㅎ 혹은 나중에 다른 얘기 안하는지 체크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없는 항목이 있다면 추가해서, 원치 않는 항목이 있다면 삭제해서 등
편하게 활용해주세요 :)
행복한 결혼생활을 응원합니다!
결혼준비_일정_체크리스트.xls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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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우와 ~ 결혼준비일정 체크리스트라니 ! 결혼준비도 조장님처럼 똑부러지게 준비하셨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