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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기 오프닝 강의를 듣고

24.10.01

과제1. 오프닝 강의 수강 후기 작성

미루고 미루다 번쩍 생각이 들어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강의를 틀어 놓기 직전까지만 해도 귀찮게 느껴졌었는데, 자음과 모음 님이 설명해주시는 내용들이 딱 저에게 필요한 내용들이거나 비슷한 상황에 놓인 분들의 사연이었기에 몇 초 지나지 않아 집중해서 듣게 되었습니다.

 

이번 오프닝 강의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세금 혜택이나 일부 정책들로 이득을 얻기 보단 지금 집이 기준에 충족하고 싸다고 느껴진다면 우선순위를 뒤로 하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강사 님 말씀처럼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 지도 모르는데 몇 개월, 몇 년 후의 가격을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 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후에 내 집 마련을 하게 된다면 한 번 고민해볼 수 있을 법한 주제였는데 알려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내마기를 신청하기 전에 열반기초반을 신청해서 들었었는데, 독강임투를 설명해주셨던 게 기억이 납니다. 독서와 강의 까지는 잘 지키고 있지만 임장과 투자를 소홀히 하고 있는 저를 보면서 내가 열기에서 세웠던 목표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맞는 지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자산, 호수 뷰 아파트, 수영장 딸린 별장 등 단순히 물질적인 것에만 집중하는 저를 독서를 하다가 찾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돈이 있어야 안정적으로 생활 할 수 있는 것 맞지만 그거보단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집을 찾는 게 우선순위가 더 높다고 판단하게 되어 내마기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오프닝만 들은 상태라 투자와 내집마련 중에 저울질을 더 해봐야겠지만 저에게 유익한 시간을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과제2. 이번 10월 내집마련 기초반 나만의 목표 세우기

  1. 현재 예산으로 살 수 있는 아파트 리스트 추려보기
  2. 가치를 판단하고, 가격이 싼 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능력 갖추기 +주변 사람들로부터 영향 받지 않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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