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4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9기 19조 멋진꽃]

4강 역시 알찬 내용으로 꽉꽉 채워주신 너바나님께 감사드린다. 

어떻게 하다 보니 벌써 한달이 다 지났고, 어찌저찌 하다보니 마무리가 되었다. 

기초반이라 먼 미래를 그려보며, 추상적인 것에 끝나지 않을까 싶었는데, 

현실을 직시하고 구체적인 미래를 그리며 계획 할 수 있었던 기회였다.

4강내내 강조하던 저환수원리는 이론적으로는 이해했으나, 실제 매물을 보면서 대입이 가능한 수준이 아니어서 언젠간 혼자 스스로 가능하겠지 하는 마음으로 꾸준하게 연습하고 앞마당을 늘리려는 노력을 해야겠다.  

부동산의 전망은 누구도 예측 할 수 없지만, 내년 시장은 정말 기회의 장이라고 얘기했고, 특별 라이브방송에서도 너나위님이 뼈를 때리는 말들로 혼내가며 얘기하셨다. 

강의를 다 마치고, 이번 달 개인적인 일정이 바쁘게 있어 공부를 쉬어가는 느낌으로 갈까 싶었다가 다시 정신을 차리고 실전준비반을 수강하기로 했다. (어떻게든 해봐야지, 일단 한다.!) 

기회는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에게 온다고 생각했기에 시작 한 공부였다는걸 다시한번 상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당장에 목돈이 없어도 어떤 매물을 만날지 모르니 대비해야겠다. 

기회를 놓쳐 훗날 그때 샀어야 했는데.. 라는 후회는 이제 그만 하고 싶다. 

투자의 원칙을 고수하고, 흔들릴 때마다 다시 복기하는 습관도 필요한것 같다. 

시장을 움직이는 건 실수요자들이다.

투자의 타이밍은 

• 본래 가격에서 20%~30% 조정이 올때
• 저환수원리 그물에 걸리면
• 잘 샀으면 버텨야 한다

=> 투자는 감정에 따르지 않는다. 원칙에 따르라. 

그리고 임장이나 매물 거래 시 부동산과 관계맺는 법, 매수 후 인테리어, 세금 문제, 전세빨리 빼는 법 까지 어떻게 되는지 디테일하게 알려주셔서 막힌속이 좀 뚫린 느낌이다. 

경험이 없는 초보자가 너무 앞서나가 세금이나 걱정을 하고 있었구나를 알게되었다. 

사람들은 과거 3년의 기억이 영원할 거라는 착각을 한다. 

편익에는 대가가 따른다.

씨앗을 뿌리지 않으면 아무런 열매도 없다. (No pain No gain)

아무런 리스크를 지려고 하지 않는게 최악의 리스크이다.

모두가 용기를 낼 때 나는 두려워 하고, 모두가 두려워 할 때 나는 용기를 낸다. 

Not 완벽주의 But 완료주의

강의를 수강하면서 때론 인문학 강의를 듣고 있는건가 싶을 정도로 좋은 말과 크게 와닿는 말들을 인용해가며 설명해주시니 더 좋았던 것 같다. 

끝까지 살아남겠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