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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부장] 전임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부자로 가는 장거리 여행중인 목부장입니다.

올해 3월 쯤 해서 임장관련해서 나눔글과 6월에 전수조사 양식 공유

이후로 오랜만에 올리는 나눔글인데요.

 

매번 ‘나눔글을 꼭 다시 써보고 싶다’ 이 생각과 

‘과연 내가 나눌 수 있는게 있을까?’ 이 고민 사이에서

미루고 미뤄왔는데요.

 

이번 9월 돈독모에서 “시소입니다”님의 조언과 응원을 받아

그냥 한번 제가 아는 선에서 해보려고 합니다.


이번에 나누고 싶은 이야기는 “전화임장” 일명 전임인데요.

제 주변에 전임 자체를 두려워하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요.

그 이유는 여라가지 일것으로 추측되지만

가장 큰 이유는 ‘해보지 않은 것에 대한 두려움(거절, 냉대)과 목적성'

이 두가지가 없기에 두렵고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카드뉴스] 사소한 통화조차 두려워하는 '콜 포비아' 아시나요 | 연합뉴스

우선 해보지 않은 것에 대한 두려움은 저도 가지고 있었고

투자를 처음 시작해보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부동산은 저희가 평소에 접하지 못한 가격 최소 2억에서 수십억이

넘는 가격을 보고 전화하기에 가격에 대한 두려움과 

혹시 말을 잘 못해서 부사님이 ‘공부하냐고 하는 등’ 상처를 받을까봐

전화를 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부동산에 전화하는 건 일생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하지 않기 때문에 거기서 오는 두려움도 있을 것 같습니다.)

 

떨거지와 떼거지

이 두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은 한가지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많이 전화해보고 익숙해지는 것 양으로 떼우는 것 입니다.

임보든 임장이든 회사 업무든 모든 일에서 못하는 건 익숙하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익숙해질 때까지 전화를 하는 건데요.

그냥 익숙해 질때까지 전화를 하라고 하면 막막하시죠?

제가 했던 방식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초급(전임을 이때까지 안해봤다) 일주일에 2~3번이라도 해보자!

  1. 실거주 or 전세입자 컨샙(그 지역에 이사를 가고 싶어해서 전화를 걸면서 이야기하다 보면 조금은 전임이 익숙해질지도?여기서 초등학교나 동네 분위기는 어떤지 물어보기 다만, 사장님들이 밑도 끝도 없이 집보러 오세요만 할 수 도 있지만 전화한통한 나 자신에게 칭찬)
  2. 투자자 컨샙(oo 아파트 oo동 oo층 투자하고 싶다 물건 있냐? 묻고 전세 잘빠지는 지 체크 후 와이프 or 남편과 상의 해보겠다 하고 종료)

저는 이렇게 두개로 최대한 간단한 질문이라도 전임을 진행했던 것 같습니다.

 

중급(두렵긴 하나 그래도 할수는 있다.) 매일 하루 한통!

이때는 양을 늘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매일 하루 한통 전화하는 것을 목표로 정해진 시간에  투자자 컨샙으로 계속 전화를 했습니다. 이때는 조금 더 많은 질문을 해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익숙단계(이제는 한통은 쉽다)

그러면 매일 3통 이상 씩 해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이제는 어느정도 적응이 되면 루틴화 시켜서 이 습관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여기서 주의점은 하다 보면 가끔 귀찮음이 몸을 감싸서 하기 싫을 때가 많은데 저는 이 루틴을 유지하기 위해서 안하면 조원들에게 커피를 지불한다 등 내기를 하고 있습니다.


목표에 대한 목표 개념, 여러 가지 방법으로 로열티 무료 사진, 그림, 이미지 그리고 스톡포토그래피. Image 18254000

두려움은 위의 방식으로 극복할 수 있는데

“전임은 왜 해야하는가?”에 대한 의문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남들 하니까?' 저는 전임에도 목적이 여러가지라고 생각하는데요.

일상생활에서 전화를 걸면 보통 여러가지 목적을 가지고 전화를 하는데요.

배달을 시키거나 친구와 수다를 통해서 스트레스를 풀거나 업무중에 급하게 요청하는 상황이든

한 목적이 아니라 여러 목적을 가지고 전화를 하는데요.(결국은 투자를 잘하려고 하는 궁극의 목표가 있지만)

 

저는 전임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실거주 컨샙: 동네 분위기 파악 + 매물 상태 확인

전세입자 컨샙: 전세 세팅 가능 금액 파악 + 전세 물건 상태 체크

투자자 컨샙: 진짜 투자 가능한 물건이 있는지

이렇게 크게 나눌 수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전화임장을 할 때(초보때는 목적없이 그냥 전화했지만)

어떤 목적을 가지고 전화를 할지 미리 생각을 하고 전화를 하면

부사님의 현란한 말에도 잘 휘둘리지 않고 제가 궁금한 부분을 물어볼 수 있었습니다.

ex) 전화하기전에 '이 단지는 초등학교는 먼데 어떻게 가지?, 학군으로 가치가 있을까 물어보자'

어느정도 정해놓고 들어가면 더 질 높은 전임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나름의 체크리스트?를 만들어서  정리를 하는데 이부분은

다음 나눔글에서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결론은 매일 전임 습관과 내가 알고 싶은 것들에 대한 목적을

정리한다면 조금이나마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즐겁고 재밌는 투자 생활 되시길 바랍니다. ㅎㅎ

 

나눔글

 

[목부장] 지도 너란 녀석 친해지고 싶다! (루트 짜는 법과 지도와 친해지는 법)

https://cafe.naver.com/wecando7/10732448

[지기 19기 임장 3매경에 빠져 0혼으로 담은조 목이] 전수조사 양식 공유!!

https://weolbu.com/community/1126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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