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 73기 5천으로 등기7조 목이] 열기의 꽃 '선배와의 대화' 오늘 찢었쟈니!!

안녕하세요 목이 입니다.

어제 저희는 선배와의 대화를 가졌는데요.

선배와의 대화는 열기를 듣는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가 아닐까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 잔쟈니 튜터님와의 대화

생각 간극좁히는 것을 어떻게 할지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잔쟈니 튜터님은 카페에서 칼럼으로 뵈었는데요.

그때 칼럼이 우선순위와 관련한 내용이었습니다.

1년 정도 지나면서 슬슬 욕심이 생긴 저는

열기를 들으랴, 앞마당 임보 챙기랴, 임장 가느랴

시간을 최대한 쪼개가면서 월부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항상 시간이 부족해서

이 칼럼을 읽었고, 필사는 아직 못했지만(오늘 하겠습니다.)

도움이 되었어서 튜터님의 조언을 구할 아주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과감하게 질문을 했습니다.

"목이님, 1년 전에 기초반 강의를 들으면서

목실감 쉬웠나요? 과제가 쉬웠나요?

엉망진창으로 하지 않았았나요?

그런데 지금은 어떠세요?

목실감 금방 하시죠?

그런거예요. 익숙해지려면 시간과 노력 인풋을 들여야 해요

특히, 엉망진창이라도 해나가는 게 중요해요."

이 말씀을 하시며

1. 시간을 더 투여한다.
2. 원씽을 제외하고 타협가능한 선까지 목표를 낮춘다.
3. 최후의 보류로 원씽의 목표를 낮춘다.(정말 노력해도 안될 경우)는 3가지 방향을 제시해주셨습니다.

선배와의 대화를 끝내고 2월 목실감시금부를 다시 점검했는데요.

지금 까지 거의 허튼시간 없이 해왔다고 생각했는데.....

버려지는 시간도 있었고, 조금 더 시간을 늘릴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목실감시금부를 쓸 때

좀더 생각하고 쓰고 정말 버려지는 시간은 없는지 확인하고

계획까지 하기로 생각했습니다.

(기타시간이 36시간이나 더 줄이면 임보 다 썻겠다.)

이외에도 투자에 대한 인사이트도 얻을 수 있었는데요.

흔히들 투자라고 생각하면 집을 매수하는 것만 투자라고 생각하는데요.

월부를 1년동안 하면서 1호기 매수를 못하는 상황인 분들의 질문이 꽤 있었는데,

잔쟈니 튜터님의 인사이트로 모두 한번 투자에 대한 시각이 바뀌지 않았나 생각듭니다.

"투자는 집을 매수하는 것 만이 아니예요.

넓게 봐야해요.

역전세 시장에서 지키는 것,

아는 것을 가다듬는 것,

종잣돈을 모으는 것

모두 투자예요.

그러니 순차적으로 순위를 정해서

뽀개보세요."

저 또한 매수만이 투자라고 생각했고,

현재 1호기를 하고 나서 투자를 못하는 상황에서

정말 상상도 못한 답변이라 놀랐고

'이번달은 아는 것을 가다듬는 투자를 하고 있다.'

고 마인드 세팅을 장착했습니다.

마지막 인사이트로 조급함에 대하는 자세를 배울 수 있었는데요.

(나머지 좋은 질문도 있었지만, 조금은 개인적인 질문이어서

저에게 조금 더 적용하고 간극을 줄일만한 내용이 조급함과 관련한 자세라고 생각해 적어봅니다.)

조급함을 다스리는 방법은 여러가지 있지만,

튜터님은 배우고, 듣고, 현장에서 확인한 것이 온전히 내것으로 된 순간

조급함이 사라졌다고 하셨습니다.

"결국은 투자라는 활동을 지속하며

듣고 실력을 올리고, 아는 곳을 넓혀가는 행위를 해야한다.

너무 루즈하지도, 조급하지도 않게 기회가 날아가도 다시 괜찮다

다시 올 것이며 투자할 곳은 언제나 있다

그런 곳을 찾으면 된다."

저도 월부라는 환경 속에서 조금 더 제껄로 온전히 내껄로 만드는 행위를 하고

기회를 놓치면 안돼가 아니라 괜찮아 다시 찾으면 된다는 마인드로

월부 생활을 이어나가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잔쟈니 튜터님의 따스하고, 매콤한 답변이었지만(? 저만 원해서)

앞으로 방향이나 마인드에 대한 부분을 정립

행동까지 계획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이래서 열기 듣나 봅니다!! ㅎㅎ

잔쟈니 튜터님 2시간 30분 넘게 한분한분 답변 해주시느라 감사합니다.

그리고 72기 50조 73기 57조 74기 51조원 분들도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