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4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9기 29조 내일은 희망]

너바나님의 4강을 들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3천500만원에 산 빌라에서 누수로 1억이 넘는 공사비가 든다는 이야기를 들었을때와

세입자가 월세를 내지 않았을 때 변호사 비용이 500만원이 들어 1년치 월세를 넘는 금액이 든다는 것을 알았을때 

너바나님의 대처였다.

누구에게는 벽이어서 다시는 부동산 투자를 하지 않을 수도 있는 상황에서 혼자 독학으로 소송을 진행하고 누수와 관련해 누수되는 집을 사지않는 식견을 갖게 되고 누수공사 관련해 잘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겨 다음부터 소송이나 누수 문제가 전에 처럼 크게 느껴지지 않았다는 부분이다.

생각만 해도 너무 끔찍한 상황이었을 것 같은데 그런 시련을 이겨내고 성장의 발판으로 삼은 것을 보고

시련이 없어서 성공한 것이 아니라 시련을 이겨냈기에 성공한 것이구나를 알 수 있었다.

많은 좋은 말씀을 해주셨지만 지금 내게 가장 필요한 부분이 바로 저런 난관을 헤쳐나가는 뚝심이어서

가장 기억에 남았다. 누군가에게는 벽이지만 그것을 뛰어 넘으면 다음단계로 가는 계단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