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의 행동이 7ㅣ회가 되고 3대를 편하게 하조 마이티케일] 4주차 강의 후기

:) 서울투자기초반 4주차 강의를 마치며.

권유디님의 강의를 끝으로 드디어 4주간의 시간이 끝이 났다. 

투자가능한 4급지의 서북권 2곳을 소개해주셨고, 해당 구마다의 설명이 아닌 인접해있는 구였어서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서 함께 입지요건을 분석해 나가는 것이 조금은 새로우면서도 이해가 쉽게 되기도 했다. 

나의 생활권과는 정 반대라 거의 지하철로만 이동한 것도 손에 꼽는 곳이었어서 좀 많이 낯설었지만 시뮬레이션 하듯 좌우로 펼쳐진 협곡(?)과 같은 산맥의 이미지가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단순한 지역분석이 아닌 이 지역을 강사인 유디님이 어떻게 해석하고 풀어나가는 지 방법론을 배워갔으면 한다고 말씀하셔서 정신 차리고 강의를 들었다.

특히나 공급에 대해 조금 디테일하게 설명해주신 부분이 어려웠지만 새롭게 알게 된 내용이었고, 

공급이 많아지면 전세가가 하락이 되니 계약일을 맞출 때 그때만 피하자라고 단순히 생각해오던 통념을 깨고(뭐 틀린말씀은 아니지만) 왜 공급에 집중하고 근본을 알아야 하는지 자세하게 깊이 알려주시려 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공급보다 중요한 건 시장의 흐름(심리)’

공급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같은 느낌, 

어느 수업보다 열정에 넘쳤음에도 마지막4주차가 되어갈때 쯤 텐션이 떨어져 아쉬웠는데,, 그래도 좀더 보완하고 강의 내용도 숙지하도록 한달을 되돌아봐야겠다. 

고생한 내자신과 한달 동안 강의를 통해 최대한 자신이 알고 있는 내용을 전달하고자 노력해주신 강사님들께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