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멀지 않은 미래에 월부 명탐정이 되고 싶은 안코난입니다.
4주차 강의는 식빵파파님의 비교평가 강의였습니다.
3번째 듣는 강의지만 계속 업데이트를 해주시고 ㅎㅎ 들을 때마다 새로 배우는 점들이 있어요. 안다고 착각하는 늪에 빠지면 안되겠습니다.
1) 시세를 딸 때부터 비교평가를 생각하라.
시세지도를 만들고 시세분석을 할 때부터 장표에 바로바로 생각을 집어넣고, 가능하다면 비교평가를 해봐야한다.
단지분석 전에 생활권 내 단지 비교평가 해봐도 된다. 궁금하거나 이해안되는 게 있으면 뒷장에 바로 장표 추가하라.
내가 보기엔 이 두 단지의 가격이 크게 차이날 정도는 아닌데 왜 이렇게 차이나지?
가설 세워보고 붙여 검증해보기.
2) 과제처럼 하는 게 아니라, 지역과 연애한다고 생각하라.
비교평가에 집착. 계속 비교평가, 비교평가 비교가 습관이 되어야 한다.
그 지역과 연애하는 느낌으로 계속 궁금증을 가지고 결론을 내 가야 한다.
3) 수도권 앞마당 3~4개일 때 가격대별 전수조사 하면서 비교평가?
나도 이번에 제대로 하겠다는 마음으로 이렇게 임장지 모든 단지들 다시 전수조사해보자.
비교평가하면서 방법을 습득하자.
각 앞마당 안에서 1등을 뽑고, 급지가 다 다르니까 앞마당끼리는 붙이지 말자.
4) 평형에 집착하지 말자
큰 평수가 이기겠지라는 뭉뚱그린 생각하지 말기. 단지 자체의 가치가 우선이다. 00단지 59에서 00단지 84로 넘어갈만큼의 메리트가 있는가?
이번에 정신없이 최임을 쓰며 비교평가 프로세스가 다소 흐릿해진 것을 느꼈는데 강의를 통해 기준을 다시 잡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배운 것을 거듭 떠올려가면서 다음 앞마당 만들 때 더 깊게 적용해나가면 되겠구나 생각이 듭니다.
기본 3요소 툴로 평가하고, 동특이 강한 지역은 동특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
잘 염두하고 이번 임장지 결론도 내보겠습니다.
양질의 강의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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