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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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준 61기 우리 조원, 임장지, 임보 자산으로 3조 한긍정] 1주차 강의 후기

 

 

안녕하세요, 한긍정입니다.
실전준비반을 거의 1년 만에 재수강하게 되었는데요.
현장에서 강사님들을 직접 마주보면서 강의를 들으면 온라인 강의보다 훨씬 현장감이 느껴지고 집중도도 좋을 것 같아 오프라인 강의를 처음 수강해보게 되었습니다.
오프라인 강의의 좋은 점 중 하나는 일단 강의 시작과 동시에 조원분들을 만날 수 있었다는 점이었어요!
강의 시작 1시간 전에 모여 서로 인사를 나누고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고요.
좋은 조원분들과 만나게 되어 설레고 즐거운 마음을 안고 본격적으로 강의를 들었습니다.

 

실전준비반의 1주차는 권유디 튜터님께서

<실력을 키우는 올바른 발품 팔기>라는 제목의 임장에 대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강의가 시작되면 본격적으로 임장을 준비하게 될텐데
임장에 나서기 전에 어떤 것들을 중점적으로 보고

어떤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하는지를 먼저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이번 강의에서 꼭 기억하고 싶은 점 중 하나는
임장이라는 행위는 사전 조사를 통해 이미 알게된 사실을 직접 확인하기 위한 과정이라는 점이었습니다.
그냥 무턱대고 임장지에 가는 것이 아니라 투자자의 시선으로 지역을 파악하고 자료를 근거로 상상한 내용을 직접 현장에서 파악하는 것!
그 동안 나는 단순히 기계적으로 과제처럼 임장을 했던 것은 아닐지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각 단계의 임장을 할 때 내가 이것을 왜 하는지 명확히 알고 그 목적에 맞게 올바른 순서와 방법으로 해야겠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이번 강의에서는 각 임장 단계에서 해야 할 행동 뿐 아니라 하지 말아야 할 행동까지도 세세히 알려주신 점도 굉장히 좋았는데요.
집에서 컴퓨터로 확인할 수 있는 것들은 임장할 때 하지 않는다!!
손품이 아닌 발품으로만 확인할 수밖에 없는 요소들을 임장하며 확인하고
손품과 발품을 더해 어떤 사람들이 어떤 지역에 사는지, 결국 돈 많은 사람들은 어느 지역과 단지를 선호하는지를 파악하도록 해야겠습니다.

 

투자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결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아파트를 선호 순서대로 파악하는 것"
사실 이 말은 월부에서 강의를 듣기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여러 번 반복해서 배웠던 내용입니다.
그런데 이 문장이 진정으로 저한테 들어와 꽂힌지는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아요.
예전에는 이게 어찌보면 너무 당연한 말 같아서 그렇구나 하고 넘어갔던 것 같은데
하나 하나 앞마당이 쌓이고 이제 비교평가에 대한 고민이 생기다보니
내가 비교평가가 어려운 이유는 이 "선호도"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사실이 진정으로 느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1강은 임장을 왜,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에 대한 강의었지만
무엇보다도 이런 일련의 행동들을 하는 이유는 결국 "선호도"를 파악하기 위함이라는 것!
선호도라는 단어의 의미가 예전보다 더 무겁게 저에게 다가오는 것 같았던 강의였습니다.

 

권유디 튜터님께서 해주셨던 말 중에 굉장히 인상적이었던 내용이 있는데요.
튜터님은 1억으로 3억을 벌 수 있는 단지, 1.5억으로 4억을 벌 수 있는 단지들이 수십 개씩 보인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당장 무슨 일이 생겨 망하더라도 무슨 일이든 해서 5천만 원, 1억의 종잣돈만 만들면 10억, 20억으로 불릴 수 있는 자신감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이게 너무나 좋다고요.
아, 당장 좋은 단지 하나를 투자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언제든 투자할 수 있는 실력이 중요하구나.
실력을 갖추면 언제든 돈은 벌 수 있는 거구나.
당장의 수익보다는 실력을 쌓는데 중점을 두고, 그 실력을 쌓기 위해 무엇보다도 어떻게든 계속 해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제 1주차 강의를 들은 것인데 앞으로의 남은 강의들도 너무나 기대됩니다.
거의 8시간 동안 감동적인 강의 해주신 권유디 튜터님 정말 감사합니다.

 

<BM>
- 좋은가, 덜 좋은가로 판단하기 (안 좋은가가 아님)
- 분임 루트는 입체적으로 볼 수 있도록 짜고, 임장 당일에 사진 보며 복습하기
- 목적의식을 가지고 임장하기 (사람들 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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