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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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 가득했던 강사와의 만남 후기 [열반기초 79기 44조 밤토링]

안녕하세요! 

자유로운 투자자를 꿈꾸는 밤토링입니다.🌰🌰

 

열반기초 79기로 열기 재수강을 하며 종강과 함께 너무너무 큰 선물을 받았는데요

바로 ‘강사님과의 만남!!!!’

너무 감사하게도 이번에 두번째 강사님과의 만남 자리에 초대받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좋은 시간인지 알기에 이번에는 또 어떤 멘토,튜터님들을 만나뵐 수 있을까 설레는 마음으로 칼퇴를 하고 달려갔습니다. 🏃‍♀️🏃‍♂️

 

이번 열반기초 79.80기 대상으로 한 강사님과의 만남에서는

무려 양파링멘토님과 빈쓰 튜터님, 센쓰튜터님 그리고 프메퍼 튜터님을 만나뵐 수 있었는데요!

모두 너무너무 유명하신 분들이고 인사이트 가득 담은 글들을 많이 써주시는 분들이라 이런 분들께 질문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는 게 너무 감사할 따름이었습니다!!

 

저희 조는 센쓰있게쓰자 튜터님과 프메퍼튜터님과 함께 했는데요

너무너무 알찼던 시간 동료분들과 나누기 위해 좋은 말씀 해주신 부분들을 나눠보고자 합니다.

 


 

Q1 언제나 어렵고 즐겁지 않은 매임. 어떻게 해야할까요?

동료분께서 질문해 주신 내용인데 저 역시 너무 공감하고 있던 부분이라 고개를 연신 끄덕였던 질문이었는데요.

센쓰 튜터님도 하루 30개씩 보고 밥도 못먹고 매임하는 날은 진도 빠지고 힘들다고 하셨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임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라고 말씀해 주셨는데요.

매임은 이미지로 시각화해서 그 지역과 물건, 단지를 기억하는 과정이라는 말씀과 함께

매임을 하고 넘어간 앞마당과 하지 않고 넘어간 앞마당은 2-3년 뒤에 엄청난 차이를 만든다고 하셨습니다.

정말 힘들 때는 텀도 넉넉하게 잡아보고, 맛있는 밥도 중간에 먹고

부사님과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허들을 낮게 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임해보라고 조언해주셨습니다.

또 매임할 때는 항상 일찍 가고, 예의를 갖추고 사장님을 대하면 매임 이후 거절하는 과정도 너무 죄책감이나 미안한 마음을 덜 갖게 될 수 있다는 팁도 알려주셨어요!

저 또한 항상 매임에 임할 때 무거운 마음이었기에 뭔가 도장깨듯이 하는 것보다도 정말 이 지역을 알아가는 과정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빼먹는 임장지 없이 꾸준하게 해 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Q2 앞마당이 많으면 좋을 줄 알았는데.. 1호기를 하려고 보니 뭔가 확 와닿지가 않아요!

이 질문은 1호기 투자를 목표로 둔 제가 드린 질문이었어요.

앞마당이 많아지면 비교할 단지도 많아지고 그럼 척척 좋은걸 잘 뽑아 투자할 수 있겠지? 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앞마당을 늘려왔던 지난 날들.. 그런데 막상 비슷한 가격대 앞마당이 많아지니 너~~무 많은 후보들 가운데 

어떤식으로 가지치기를 해 나가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습니다. 

뭔가 어두운 안개 속에서 1호기를 찾는 느낌이랄까요..

무릎팍도사처럼 제 고민을 들으시자마자 솔루션을 주신 센쓰 튜터님🎈🎈

지금 저에게 필요한 것은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 이라고 말씀해 주셨는데요.

제가 가진 투자금과 절대가 범위 안에서도 그걸 다 보는것이 아니라 

나는 XX급지에서는 투자금 XX까지만 하겠어. 경기도 투자는 내가 투자금을 최대 얼마까지 쓰겠어!

이런 식으로 ‘나만의 기준’이 있어야 한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이런 기준을 가져가기 위한 방법도 함께 조언해주셨는데요, 모든 앞마당과 임장지에서 중위가격을 기준으로 지역의 중심을 잡고 그룹핑을 해 지역 안에서의 위상과 투자 우선순위를 나눠가는 연습을 해보라는 솔루션!

아 그동안 내가 이런 세밀한 과정을 거치지 않아서 이렇게 흐릿했었구나 라는 반성을 하며 알려주신 방법을 바로 적용해봐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Q3.투자생활을 이어가다 보면 만나게 되는 예상치 못한 어려움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오래 투자생활할 수 있는 방법은요?

프메퍼튜터님께서 해주신 정말 많은 조언과 답변들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이었는데요.

가장 중요한 2가지는 1)부자가 하는 행동을 하는 것 2)무조건 오래할 수 있는 선택을 하는 것 이었습니다. 

부자는 소수의 결과를 가진 사람이기에 우리가 부자가 되려면 소수처럼 행동해야 한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튜터님은 힘든 상황이 올 때마다 ‘너나위님이라면’, ‘너바나님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라는 생각을 항상 해보고 행동하고 결정하셨다고 했는데요. 그렇게 하다보니 더 잘해야겠다는 마음가짐과 함께 어려움이 닥쳐도 잘 넘길 수 있었다고 하시더라구요. 또 너무 힘들때는 독서와 진심으로 쓴소리 해주는 동료가 너무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튜터님께서 두번째로 강조하신 ‘오래할 수 있는 선택’하기 역시 기억에 남았는데요.

3년차가 가장 힘들거다. 누구나 반드시 부자가 되는 과정에서 역전세 겪게 될거다! 라면서 호언장담을 해주셨는데

정말 부자라는 편익은 엄청나고, 그 소수의 길을 가기 위한 비용 또한 엄청난 대가를 치뤄야 하는구나 하는걸 다시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튜터님께서 해주신 말씀 중에서 성취할 수 있는 가장 작은것부터 해 나가면서 만족지연을 시켜야 한다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이게 정말 오래 하기 위해서는 뭔가 대단한 성취를 해 내는 것보다도 작은 성취를 계속 이어나가는 것이 중요하구나라는 것을 또 깨닫는 순간이었습니다.

대문자 쌍T의 기운이 느껴지시는 메퍼튜터님께서 정말 진심을 담아 조언을 해주신 게 느껴졌는데요😆

벽을 만나면 그 돌을 깨부셔서 계단으로 만들면 된다는 말씀 꼭 가슴에 새기고 벽을 만나도 부시겠다는 마음으로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

 

 

Q4. 투자의 타이밍. 투자 언제 할 수 있을까요?

이 질문은 센쓰 튜터님, 메퍼튜터님과 함께하는 모든 시간에서 나왔던 내용이었는데요.

공통적으로 튜터님들께서 해주신 말씀은 “지금 계속 해 나가면서 투자할 물건을 찾아보세요” 였습니다.

저도 내년 상반기 투자를 목표로 종잣돈을 모으며 계속 수도권 앞마당을 늘리고 있는 상황인데 

지금이라도 아직 투자금이 덜 모였지만, 가진 돈에서 투자할 수 있는 좋은 곳이 있다면

데드라인을 기다리지 않고 투자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앞으로의 시장은, 내가 기다리는 그 때는 어떻게 될 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빨리 투자하는게 낫다는 것을 강조해주셨는데요. “투자에 감정을 넣지 말라” 라는 말씀이 참 와닿았습니다.

투자를 실행하는 것, 또는 그에 수반되는 모든 과정에서 문제를 가볍게 여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감정을 빼고 문제를 단순화 해서 1호기에 너무 목숨걸거나 의미부여 하지 말고 할 수 있는 게 보이면 그 안에서 결정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순간이었습니다.

메퍼튜터님께서 “제발 혼신의 힘 다하지 마시고 제발 사세요.. 제~~발 투자 좀 하세요” 라고 하셨는데요.

너무 웃프면서도 뼈를 맞아 ‘아 이제 정말 투자해야겠다’ 라는 결심을 하게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튜터님께 “매물코칭이 어려워진 요즘 어떻게 확신을 가질 수 있을까요?” 라는 질문을 드렸는데

첫 투자에 확신 갖기 당연히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감정을 빼고’ ‘저환수원리’만 기계처럼 하면 된다.

그 안에서 들어오는 단지와 물건이 있으면 그걸 투자하면 된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튜터님의 현답을 들으니 제가 고민하고 결정하지 못하는 것들이 참 간단하고 심플한 것이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언제나 문제를 복잡하게 만드는 건 상황이 아니라 그 상황을 대하는 제 마음가짐이 아닐까 라는 반성을 하게 되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이 외에도 정말 많은 질문에 답을 해주셨는데요.

모두 글로 담을 수 없지만 튜터님들의 인사이트, 마음가짐을 가까이에서 듣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강의에 튜터링에 다른 일정이 가득한데도 늦은 시간까지 저희의 크고 작은 질문들을

성심성의껏 들어주시고 답변해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진심으로 수강생들을, 후배들을 위하는 마음이 가득하시구나! 하는 것을 가슴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질의응답시간을 함께 가지지 못했지만 빈쓰튜터님과 파링멘토님께서도 

눈빛과 표정에서 애정을 뿜으시며 마지막까지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첫 시작에 앞서 빈쓰튜터님께서 여기에 오게 된 수강생들 복 받은거라고 해주셨는데

정말 너무 큰 복을 받게 된것 같아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이렇게 좋은 기회를 많은 분들이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강사님과의 만남 진행 도와주신 미녀 OM 샐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멘토,튜터님들과 함께한 덕분에 

또 10월 한 달, 그리고 앞으로의 투자생활에 부스터 달고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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