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에겐 나름 큰 돈으로 수강신청할 때만 해도 모험하는 기분이었습니다. 아직 모은 돈도 많지 않은데.. 효과 있을까 하는  마음에 돈 버리는 셈치고 한 번 들어보자 했는데.. 아니나다를까 3강 대출기본지식 편에서는 현타가 오고 머리도 멍해지고 순간 영혼이 탈출하는 바람에 어제 일찍 자버렸습니다.  ‘아.. 늦었구나.. 올겨울부터 내년 초까지가 기회라는데.. 난 모아놓은 돈도 없고.. 내년 넘기면 힘들다는데  난 어쩌지?’ 하는 맘에 우울해지기도 했습니다. 오늘 새로운 마음으로 3강부터 다시 집중해서 들으면서.. 대출에 관한 기본지식과 나의 예산을 계산하는 방법들을 배우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강의를 들었습니다. 너나위님이 전달하고자 하는 게 무엇인지도 알겠고.. 이렇게 단계를 밟아 차근차근 하면 될 수 있다는 희망에 과제를 열심히 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의를 다 듣고 나니 힘이 납니다. 좋은 강의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이런 개념 조차 없던 저도 이 강의를 들으니 지난날이 아쉽고 후회가 되면서.. 이 기회라도 놓치지 말아야 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너나위님이 하라는 데로만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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