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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 부자의 그릇 / 이즈미 마사토
저자 및 출판사 : 이즈미 마사토, 다산북스
읽은 날짜 : '23.10.15~'23.10.21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돈의 태도 #신용의 힘 #리스크관리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저자는 이즈미 마사토로 일본 최고의 금융 교육 전문가이자 일본 파이낸셜 아카데미 주식회사 대표이사이며 이 책은 돈의 본질에 대한 명쾌한 통찰로 삶을 기적적으로 변화시킨 교양 소설이라 한다.(출처 네이버 쇼핑)
2. 내용 및 줄거리
: 사업에 실패한 남자가 공원에서 배회하다 의문의 노인을 만나서 돈의 본질에 대해 논하는 이야기이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1) 복기하는 태도
어떤 분야에 실패하면서 그저 실패로 두어서는 안 된다. 왜 실패했는지 객관적이고 명확하게 복기 해야 한다. 상황 탓, 주변 탓과 같은 태도는 나에게 어떠한 교훈도 주지 못한다. 철저하고 객관적인 시선을 가지고 반성해야 성장할 수 있다.
2) 돈에 대한 태도(돈의 에너지)
사람들은 본인이 감당할 수 없는 돈을 가지게 되면 충동적으로 섣부른 판단으로 돈을 제대로 쓰지 못한다. 순간적인 기분으로 모든 것을 망쳐버리고 실패해 버린다. 이 책에서는 돈이 이상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고 말하는데 나도 어느 정도 동의한다. 본인도 비슷한 경험을 해보았다. 돈의 에너지에 휩쓸리면 인간은 잘못된 타이밍과 선택으로 큰 실수를 한다는 것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돈은 여유가 너무 많거나 너무 없으면 판단력이 흐려진다. 냉철하고 서둘러서 생각하면 자제력을 잃어버리고 삶을 파멸로 이끌 수 있다. 사람마다 다룰 수 있는 돈의 능력은 다른데 이 능력을 키우려면 많이 다뤄볼 수밖에 없다.
3) 리스크 관리
노인이 주인공한테 리스크에 대해 질문을 했을 때, 주인공은 아래와 같이 대답했다
대박이 날 수도 있지만, 쪽박을 찰지도 모르는 선택을 하는, 그런 상황이죠.”
사업한다는 사람이 리스크에 대해 대답이 얼마나 주인공이 준비가 안되어 있는지 알 수 있었다. 위의 말은 단지 사업의 결과라고 생각이 든다. 결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은 부동산 투자에서는 내 자신을 죽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1) 충분한 연습
언젠가 한 번은 기회가 오며 그 기회를 망쳐 버리지 않고 최고의 결과물을 만들어 내려면 많이 휘둘러라는 내용이 있다. 유투브 월부채널 찰리 멍거의 '바이블'이라는 책을 소개한 컨텐츠에서도 비슷한 내용을 본 듯하다. 타자가 경기에 나가기 전 연습장에서 충분히 베트를 휘둘러야 실전에서도 충분히 잘 할 수 있다는 동일한 내용이다. 우리는 빨리 성공하고 싶은 조급함과 기회가 다시 안 올거라는 두려움에 충분히 연습하지 않고 돈 부터 넣는 실수를 종종한다. 이러한 행동은 개인과 가정을 망치게 할 수 있다. 나 또한 비슷한 경험을 했으며 그 실패에 대해 철저히 반성했으며 다시는 그러한 과오를 하지 않기로 다짐하였다.
2) 투자 기준과 원칙
주인공은 빨리 성공하고 싶은 마음에 처음에 생각했던 기준(자기 자금으로 사업)을 제치고 감당 안되는 레버리지로 승부를 보려다가 망해버렸다. 부동산 투자에서도 기준과 원칙은 적용된다. 돈에 대한 욕망으로 눈이 멀어 스스로가 정한 기준과 원칙을 무시하고 타이밍을 놓치지 않기 위해 욕심을 부리는 것은 여유를 잃어버리고 오만한 판단을 하게 된다. 너바나 님의 열반 기초강의에서도 강의 초반에 동일한 이야기가 나온다. 초보 투자자가 쉽게 실수하는 것으로 언급되었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김승호 회장 '돈의 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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