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47기 72조 월천도사7]3주차 조모임후기

다시 지난주 둔산동에 이은 도안/관저/복수/도마동까지 2차 단임에 나섰습니다. 개인적인 일로 오전에 참석하지 못하고, 오후에 택시를 타고 관저까지 달려갔습니다. 조원분들과 반갑게 인사하고 먼저 점심을 같이 먹고 2차 단임 시작!~

이번에도 우리의 진정한 리더~ 조장님께서 계속해서 단지의 "가치"를 먼저 보라고 계속 말씀해주셨고, 여기 이 생활권 사람들이 여기서 가장 선호하는 요소는 무엇인지?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집중했습니다. 예를 들어서, 서구의 끝자락 관저에 까지 사람들이 왜 모여들지? 여기 사시는 분들은 어떤 이유로 여기 사시는거지? 그리고 집을 구하실때 어떤 선호요소를 고려하시는것이지?.. 이런 생각을 계속하면서 이 기준에 따라서 단지의 가치를 평가해 나갔습니다. 연습과 연습 계속된 연습.. 복수동을 돌때는 관저동과 유사한 가격의 단지를 만나면, 조장님은 틀림없이 다시 질문을 던졌습니다. 관저동 주공5단지와 복수동 모단지의 가격이 유사하네요.. 그럼 어떤것을 수요자들이 더 선호할까요? 우리는 어떤것이 더 가치가 저평가 되었다고 생각해야 될까요? 이러한 질문은 개인적으로 생활권을 넘나들면서 어떤한 기준들이 되는 단지들을 세우고 계속해서 다른 생활권의 단지를 비교하게 했습니다. 이를 통해서 단지의 가치를 다시 한번 돌이켜보고, 서열을 세워보는 연습을 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먼저 "가치"를 생각해보고 "가격"을 나중에 확인하는 단계를 거침으로써, 가격에 가치를 부여하는 실수를 범하지 않기 위해서 최선을 다했습니다.

제가 배운것은 하기 3가지 중요한 요소들이었습니다.

1. 생활권에서 수요자들이 최우선으로 선호하는 요소는 무엇인가? -- 학군/신축대단지/브랜드/상권....?? -- 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 던지기.. 이를 통해 생활권 우선순위와 단지별 우선순위매기기..
2. 생활권별 단지들의 비교평가해보기.. 먼저 내가 생각한 가치기준에 따라서 어느정도레벨인지 생각한후 이전 생활권의 비교단지와 비교해보기.. 그리고 그 결론을 내가 생각한 가치기준으로 설명할 수 있기..
3. 내가 매긴 가치를 가격을 통해서 확인해보기..

이러한 질문들 던지고 스스로에게 가치를 평가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게 연습시켜주신 저희 조장님과 함께 재미있는 임장이 되게 해준 우리 조원분들 한분한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우리조를 정말 잘 이끌어주신 능력자 우리 조 조장님(스페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단임을 마칠때 너무 고마워서 제가 허깅을 요청드렸는데.. 저의 진심으로 감사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월천도사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