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61기 3랑하는 용3구조 나난]

알차게 꽉꽉 채워진 강의 잘 들었습니다.

임장의 단계별 프로세스를 꼼꼼하게 들었습니다.

실전투자자로서 단계별로 느꼈던 감정과 세심한 팁을 알려주신 부분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사전조사, 분위기임장, 단지임장, 매물임장 과정에서

저는 그동안 일부의 단지임장과 매물임장만 진행했던 것 같아요.

여기에서 가장 잘못은 ‘일부’의 대상지만 둘러봤던 것일텐데,

거의 거주지를 선정하는 목적이었어서

친정 가까운 곳, 혹은 회사 가까운 곳에 자리 잡느라

다른 장소를 가격과 환경 등을 비교하며 찾아볼 생각을 하지 못했던 것이 실수였습니다.

월부강의를 들으면서 다시금 나의 투자가 얼마나 잘못된 것이었나

뼈저리게 느끼게 되지만,

일찍이 ‘투자’를 실행한 덕분에 그나마 소득이 있었던 점에 만족하려고 합니다.

긴 강의를 필기하며 듣고 나서도 사실 진이 빠지는데,

일주일에 40시간씩 공부로 채워넣는 투자자의 생활을 하면서

어떻게 버텨내셨나 싶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지금 튜터, 강사, 반장, 멘토.. 의 단계에 이르신 분들은

그 과정을 모두 진행하셨고, 그 이후에 경험치가 단계별로 올랐다고 하시니

걱정도 앞서지만, 그냥 해!의 마음으로 

이번달에도 열심히 임장하며 앞마당을 하나 만들어보고자 합니다.

투자액이 적을 경우 수도권과 지방 광역시를 돌아봐야 하는데,

거주지에서 가까운 서울임장을 앞두고서도 이렇게 비장한 마음이 드는군요. 

저는 한달에 한군데씩 앞마당을 만드는게 목표입니다.

용산을 앞마당으로, 나아가 투자처로 만들 수 있도록

우리 조원님들과 함께 뚜벅뚜벅 잘 다녀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