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의 그릇

책제목: 부자의그릇/이즈미 마사토

출판사 : 다산북스

읽은 날짜 : 2023년 10월10일~10월11일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 보기 : #선택#거울#그릇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 10점/8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이즈미 마사토(1974년생) 경영인/사업가

일본 경제금융 교육전문가이자 일본 파이넨셜 아카데미 주식회사 대표

고베 슈쿠가와카쿠인 대학교 객원교수를 지냈으며, 부동산 포털사이트나 인터넷 카페 경영 등

사업가로서도 활동 중이다

2.   내용 및 줄거리

지방은행 직원으로 근무하다가 사업 컨설턴트인 학창시절 친구의 제안으로 사업을 시작부터

폐업하기까지의 과정을 부자 노인과의 대화로 전개되는 소설형식의 경제경영 교양서이며,

돈을 다루는 능력을 키우는 법과 부자의 그릇을 키우는 법을 알려준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주인공의 사업과정과 선택을 통해 간접경험을 하고, 2가지를 깨달았다

첫째, 너무 조급하게 판단과 행동을 하지 말자!

주인공은 너무 조급하게 가맹점수를 늘렸다

자기자금과 은행 대출을 받아 레버리지를 활용할 수는 있지만,

전체적인 재무상황을 파악하여 감당 가능한 범위안에서 레버리지를 사용했다면 좋았을 것 같다

또한 예상했던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 경우, plan2와 plan3를 미리 계획하여 리스크 헷지를

위한 준비와 대응을 했다면 좋지 않았을까 싶다

둘째, 좀 더 빨리 부를 획득하기 위해 본인의 시간에만 갇혀 있었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없었다

주인공은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했지만, 가족과의 관계에 소홀하게 되어

열심히 일하는 목적이 결국 나와 가족의 행복을 위한 것임을 알고 있었으나

안 좋은 결과를 낳았다

적절한 시간분배를 통해 주어진 시간에는 그 시간에 충실하는 삶을 살아야 겠다는 교훈을 얻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돈에 대한 경험은 돈을 다뤄봐야만 쌓인다

실패하든 성공하든, 그 경험을 통해 추후 판단을 내릴 때 도움이 된다

1억원을 토대로 판단을 내렸던 경험은 1억원의 그릇이 되어서 자신에게 남는다

그 다음 10억원이 생긴다면 1억원의 그릇을 신중히 다룬 경험을 바탕으로 지혜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부자는 자신의 돈을 반드시 그 금액이 어울리는 사람에게 준다

알고만 있는 것과 실제 행하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

두려워하기 전에 차라리 빨리 실행에 옮겨서 더 많은 경험을 쌓은 것이 곧 내 자산도 좀 더 빨리 늘릴 수 있다

결과가 좋으면 좋은 대로 좋은 경험은 그대로 따라하면 될 것이고,

결과가 좋지 않으면 그 경험을 기억하여 더 지혜로운 판단을 내릴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반복하면 습관이 되어, 결국엔 성공하는 습관이 쌓일 것이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권을 뽑는다면?

돈(보도 섀퍼)

돈에 대한 수입, 목표, 저축과 투자 등 폭넓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