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3개월 정도의 휴식기를 가지고 실준강의로 복귀했습니다.
강의를 안듣다가 들으려니까 새삼 재밌기도 하고, 쉽지 않기도 했습니다. ㅎㅎ
1강은 권유디 튜터님의 임장 관련 강의였는데요,
강의 처음 시작할 때 ‘재수강인 분들은 내가 배운 것을 실제로 행동으로 옮기고 있는지를 생각하며 들으세요'라고
말씀해주셨는데요, 항상 느끼는 것은 아는 것을 아는 것에서 끝내지 않고 행동으로 이어져야 진짜 아는 것이라는 점입니다.
알고 있기만 해서는 힘이 없는 정보들, 지식들,,, 꼭 행동으로 옮겨 내 것으로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
강의 전반에 걸쳐 유디님께서 강조한 것이 있는데요, 바로 ‘가치’입니다.
가격, 투자금, 인터넷에서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정보들… 과감하게 제외하고
임장지에서는 직접 가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들에 집중하여,
좋은 거 안 좋은 거 라는 생각은 버리고, ‘가치’에 따른 ‘우선순위’를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해주셨습니다.
1등부터 100등까지 가치로 줄 세워 내 투자금 범위 내 들어오는 물건 중 가장 좋은 가치의 물건이 97등이라 한다면 97등 물건에 투자하는 것!
투자란? 수익을 보고 하는 것이 아니라 ‘장작을 쌓는 것’, 나의 투자금 범위 내 가장 가치 좋은 물건을 1년에 한 개씩 ‘사놓는 것’, 그리고 상승장이라는 불이 한 순간에 붙을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라는 비유가 참 와닿았습니다.
더 좋은 투자, 더 좋은 물건을 찾기 위해 시간을 지체시키는 것 보다는
더 많은 매물을 보고 발품을 팔아 현재 저의 가용범위 내 가장 좋은 물건을 찾아
꼭 1호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다졌습니다.
또한, 임장할 때 ‘사람’을 보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해주셨는데요,
저도 임장 때 상권이나 단지 등에 집중하느라 사람을 보는 것은 곧잘 놓쳤던 것 같습니다.
유디님께서도 2년이 지나서야 사람들이 눈에 들어왔다고 하신 것처럼, 사람에 대한 파악이 쉽진 않겠지만
앞으로 목적의식을 갖고 잘 살펴봐야 겠습니다.
특히 매물임장에서 거주자를 잘 살피는 것, 그런 이유로 공실은 매임도 안하신다는 부분에서 깜짝! 놀랐습니다ㅎㅎ
좋은 강의 해주신 권유디님, 감사합니다!!
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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