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62기 17조 드니]

  • 24.10.08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지난 9월, 8월의 천원강의로 시작되어 지난 달 열기반을 수강하고 연이어 실준반까지 오게 되었다.

실준반을 선택하기까지 너무 고민이 많았다. 열기반을 수강하면서도 수익률보고서도 어렵고 임장도 중요해보이나 임장의 ‘임’자도 모르는 나는 당연히 실준반을 들어야하는 수강생 중 하나였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막 돌을 지난 아기랑 독박육아 중인 육아맘으로는 과연 임장을 갈 수 있을까.. 지난 열기반 오프조모임 하루도 애기를 맡길 수 없어서 애기를 데리고 오프조모임을 갔었는데 그런 상황에서 임장은 당연히 불가능한 일일 것 같았다. (열기반에서 하루 임장을 해보는 것도 꼭 하고 싶었지만 그때 돌잔치 하루전날이라 결국 너무 해보고 싶었지만 참석 못했다..ㅠ)

그러다가 양파링 님의 질의응답시간에 나랑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꽤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파링님은 실준반을 추천하시면서 남들 10개를 본다면 나는 1개를 본다는 생각으로 하라고  그냥 완료주의로 가야겠다는 그런 마인드로 실준반을 했으면 한다셔서 그 말에 용기를 내어 일단 지르고 보자 싶어서 실준반을 결제해버렸다😂

 

그런 마음으로 시작한 실준반!!

첫주 권유디님의 강의를 통해 내가 정말 궁금했던 임장의 전체적인 프로세스에 대해 들었다. 

특히 권유디님은 임장의 전체적 프로세스 중에서도 발로 하는 임장에 대해 설명해주셨다.

 

내가 드는 첫 번째 생각은 “임장으로 몸이 아프다는 소리가 괜히 나온 말은 아니겠구나.. ”였다.

완전 저질체력인 나는 이런 걱정이 제일 앞섰다..ㅜ 집에서 육아하면서 하루 총 걸음이 1000걸음 안팍인 나에게는 큰 도전이 될 한달이 될 거란 걱정 반 기대 반이 있었다.

 

두 번째 생각은 “우선순위를 잘 생각해보자!” 였다. 

항상 좋다, 싫다 가 아니라 더 좋다! 덜 좋다! 로 사고방식을 바꿔봐야겠다. 

 

그리고 사실 나는 임장의 방법과 스킬보다 마지막 강의 내용이 가장 마음에 와닿았는

긴급하지 않지만 중요한 일을 나의 24시간 안에 많이 넣어야 한다는 점!!

처음하는 육아가 쉽지는 않고 아직 어린이집에 보내질 않아서 하루종일 아기에게 묶여 있는 상황이라 시간계획이 무의미할 정도로 매 순간 닥치는대로 살아내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짬을 내서 힘을 내서 중요한 것들을 나의 시간에 채워나가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욕심 내지 말고 하나씩 하는 것에 의의를 두고 오래할 수 있는 투자가 되도록 노력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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