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61기 92조 타라]

부동산에 관심있어 관련된 책을 많이 읽었고, 나름 공부해서 입지분석도 해보고
가치판단도 해봤지만 한계가 있었다. 
그러다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저자 너바나) 책을 읽고 월급쟁이부자들을 알게 되었다.
회원가입만하고 잊고 있었는데 꾸준히 내 카톡에 알림이 왔다. 
그렇게 몇개월이 흘러 며칠 전 갑자기 서울입성과 투자를 해보고 싶다는 의지가 불타 올랐고,
때마침 월급쟁이부자들에서 카톡이 온 김에 구경이나 하자 하고 들어갔다 덜컥 강의신청을
해버렸다. 
후기며 인증 글들을 보며 사람들 이렇게나 열심히 사는구나 반성하게 됐다.
감나무에 열매를 먹으려면 나무를 흔들던 올라가서 따던 해야되는데 난 어리석게 누워서 그 감이 떨어지길 바라고 있었다니 ...

강의를 들으며 꽂혔던 내용 중 하나인데
일반투자자는 자기 의견없이 남한테 의지해서 투자하는 사람이고,
감투자자는 가치는 알지만 가격비교를 못하는 사람이고,
월부투자자는 가치도 알고 가격비교도 잘하는 사람이라고 유디님이 얘기해주셨는데
마음에 너무 와 닿았다. 

내가 바로 감투자자였구나 가치는 알겠는데 이 매물이 싼건지 비싼건지 알 수 없었는데 강의를 통해서 이런식으로 비교분석을 하는구나라는걸 배웠고 임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게되었다. (뒤돌아서면 까먹는 나에게는)
이 수업을 통해서 임장보고서를 수없이 써보고 임장도 많이 다녀 볼 계획이다.

유디님이 "같이여서 갈 수 있었다"라는 말을 새기며 조원분들과도 다함께 부자의 길로 같이 입성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