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이었을까요, 통근버스에서 팟캐스트 월급쟁이 부자들을 들으며 출퇴근을 하던 때가 기억납니다.

당시에 너나위님, 너바나님, 코크드림님께서 진행하시는 사연소개 등을 들으며 부동산에 대한 감을 잃지 않으려하였으나, 결국 어떤 실행도 하지 못한채 5년이 흘러버렸습니다.

 

그 사이에 결혼도 하고, 가족도 늘어났지만 결국 덮어뒀던 문제를 해결해야했습니다.

 

그리고 홀린듯 결재한 내집마련 기초반. 사실 갈아타기 강의를 듣고싶었지만 초보인 관계로 

수강이 불가하다는 말에 반신반의하며 첫 유료강의를 신청했습니다.

 

너나위님 강의는 초반에는 멘탈을 잡아주시고, 집을 구매하기 위한 모든 기초지식을 알려주는

그야말로 기초반에 어울리는 강의입니다. 

 

1주차 강의를 듣고난 지금, 물론 제 실력이 늘어나지는 않았겠지만

어제보다 조금은 더 부동산 지식을 알게된 오늘을 살고있다는 확신이 들고있습니다.

 

하루하루 조금씩 나아지다보면 결국 저도 드림하우스에서 지금 이 글을 읽고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그전까지 부단한 노력과 고생을 견디며 시간을 쪼개 공부해야겠지만요

 

6개월된 아이를 급하게 재워놓고 듣고있는 제 모습을 보며 와이프도 내심 기대가 되는지 

옆에서 함께 듣거나 응원을 해줍니다. 절대 지치지 않고 오래오래 투자자로서 살아남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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