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강 마저 듣고 울컥해서 한번 더 남기는 후기 [실전준비반 62기 75조 온전한지혜]

안녕하세요

온전한지혜입니다.

어제 강의를 전투적으로 들으며 후기를 동시에 작성했는데요

아이들 잠자리독서시간에 밀려 마지막 7강을 못듣고 후기를 올리고 마무리를 했드랬죠.

오늘 새벽같이 일어나

마지막 7강을 들었는데,

왜이리 가슴에 콕콕박히고 뼈때리는 조언이 많은가요?

그냥 보내기 아쉬워

남겨 놓는 7강 후기입니다♡

축적의 힘이 필요합니다. 축적을 해야 해요!

포기하지 않고 계속 해나가는게 정답입니다.

사실.. 월부에서 투자자가 된다는 것은

내 스스로 투자자가 되어야 하는 겁니다.

열기부터 실준 실전반까지

커리큘럼이 있어서 그대로 따라가면 되는데,

모든 것을 떠먹여주려 하는데!!!!

결국 기술을 내 몸에 습득하느냐 마느냐의 문제인 거죠.

요리, 운전, 자전거타기와 같지요

요리에 대한 수업을 듣는다고

운전에 대하여 책을 읽는다고

자전거에 대한 조언을 듣는다고

내가 요리를 하고 운전을 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게 되나요?

결국엔 주방에서 직접 칼을 들고 지지고 볶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맨처음 된장찌개를 끓이면

이게 뭐지? ㅎㅎㅎ 하는 맛이 나죠

레시피에 하라는대로 재료 다 넣고 시간 지켜서 끓인거같은데 왜이러지?/….

근데 된장찌개를 10번 끓이고 100번 끓이면 된장찌개 맛이 나요

장인이 되지 않을 수 있어도 온가족이 맛있게 먹을만한 수준의 된장찌개는 됩니다

맛이 없을수가 없어요

그게 바로 시간의 힘입니다.

임장도 이와 같다고 하시네요

아무리 강의를 통해 노하우를 다 알려줘도

내 몸에 체화되지 않은 지식은 무용지물일 수 있어요

직접 발로 뛰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냥 절대적인 시간이 많~~~이 필요한 거에요

그걸 축적의 힘이라고 표현해주셨습니다

우리모두 오늘 하루 차근차근 축적을 해서

모두들 월부에서 살아남기를!

10년 후에도 월부에서 웃으며 함께 하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투자를 잘하기 위해서는 투자자 그 자체가 되어야 합니다.

저에게 와 닿은 한 줄이었습니다.

투자자 그 자체! 라니

너무 멋진 말 아닌가요?

투자자로서 성공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는

‘시간’과 ‘습관’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중 특히 ‘시간’관리의 핵심은 ‘관리’가 아니라는 말이 인상적이었어요.

투자에 있어서 긴급하진 않지만 중요한 일을 계획에 반영하고 행동까지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합니다.

보통 긴급하고 중요한 일을 끝내고

긴급하지도 않고 중요하지도 않은 일을 하며 쉰다고 표현합니다.

유튜브 쇼츠를 멍때리며 넘기는 것처럼요.

그치만 우리 인생에 꼭 필요한 것은

'긴급하지 않지만 중요한' 일'이며

이 일을 얼마나 내 생활에 집어넣을 수 있느냐의 싸움이라는 말

독서

강의

임장

투자

멘토

동료

부자마인드

7개의 항아리에 담는일이 그런것이겠죠

어떤 자기계발서의 한 줄보다

제 뇌리를 때리는 띵언이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계획을 대충 세우고 일을 열심히 해요.

근데 성공하려면

계획을 잘 세우고 일은 대충해야 합니다.

그래야 성공합니다

투자를 어떻게 하면 회사일처럼 할 수 있을까?

회사에 처음에 들어가면 낯설고 업무는 서툽니다.

하지만 누구든 같은 자리에서 근무한다면

1년 후,3년 후

그 사람의 업무의 질은 향상되지요.

그만큼 시간을 들이고 업무의 질을 높이려고 하고

일주일에 5일 하루 8시간을 꼼짝 없이 앉아서 한 가지 일을 하고요

이것처럼 투자도 회사일처럼 만들 수 없을까?

내가 반드시 해야 할 일로 만들어서

나의 실력이 차근차근 쌓이게 할 수는 없을까?

투자를 회사일처럼 만든다면

5년이든, 10년이든

10억 이상의 자산을 월부에서 달성할 수 있을 겁니다.

이상 7강 듣고 울컥해서 쓴 리뷰였습니다.

황금같은 수요일 휴일,

모두 즐겁고 풍요롭고 기쁘게 보내시길!

급하지 않지만 중요한 일에도 시간을 내주는 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