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62기 65조 독특한달]

임장도 단계가 있다.

부동산 공부를 하기 전 임장은 그 현장에 가서 둘러보는 것으로 단순하게 생각했었다.

그런데 실전준비반을 들으면서 임장을 나가기 전부터 단계적으로 준비를 해야 현장으로 임장을 나갔을 때 어리둥절하지 않고 필요한 부분을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강의를 듣기 전에 ‘임장보고서’라는 단어가 주는 무거움과 부담감이 생겨 임장보고서를 쓰기 전부터 내가 과연 이걸 만들 수 있을까?하는 막연한 두려움이 생겼던 마음이 권유디님의 강의를 듣고 무거운 마음이 조금은 해소가 되었다.

임장보고서 작성법을 단계별로 눈높이에 맞게 쉽게 깔끔하게 알려주셔서 나도 할 수 있겠다라는 자신감이 조금은 생기게 되었고, 알려주신 대로 따라하기만 하면 본인처럼 될 것이라는 확신에 찬 말씀에 더 자신감이 붙게 되었다.

완벽하게 하려 하지 말고 완료를 한다는 마음으로 일단 한다는 마음에 집중을 해야겠다.

투자공부는 어려운 것이 아니라 익숙하지 않고 해보지 않은 영역이어서 낯선 것이 당연한 것이라 받아들이고 처음엔 부족한 것이 당연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포기만은 하지 말자는 마음을 먹었다.

10년 후의 내가 현재의 나에게 지금 부동산 투자를 공부하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꾸준하게 포기하지 않고 나만의 장작을 하나씩 쌓아 올려 나가야겠다. 

앞으로의 강의도 기대가 되고 내 첫 임장보고서도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