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거22입니다.
아기다리 고기다리 던~
튜터링데이를 지난 주말에 하고 왔습니다!!!
메신저에서 벗어나 튜터님과 조원들의 완전체 모임🙂
사전 임장보고서 피드백부터 분위기 임장,
그리고 튜터님의 경험과 통찰력을 들을 수 있었던
질의사항 응답시간까지 정말 시간이 부족했던 하루였습니다.
사전 임장보고서 피드백
월부 초보시절, 열반스쿨 기초와 중급반을 수강한 후
다음 강의까지 조금 여유가 있던 기간이 있었습니다.
‘나도 임장 다니고 임장보고서를 써보고싶다..
근데 그건 대체 어떻게 쓰는거지?’라는 궁금증으로
임장보고서 게시판을 뒤적거리다 마음에 드는
템플릿을 찾지 못해 캐모마일님의 임보 특강을
시작으로 임보를 작성하기 시작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때가 동료들의 임장보고서를 찾아봤던
처음이자 마지막 시기였습니다.
원래 실력이라는 것은 자기가 노력해서 직접 얻어야
진짜 나의 것이 된다는 고지식한 신념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비오 조장님, 클레이월드님, 코렛님의 발표와
으으음 튜터님의 피드백을 듣고나서는 제가 지금까지
잘못 생각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한 번에 동료들처럼 좋은 임보를 쓰기는 어렵겠지만,
여러가지 BM 포인트를 노트에 작성했고 이를 11월 임보부터
바로 적용하는 것을 시도하겠습니다!
이번 튜터링데이 사임 발표 시간을 통해
앞마당이 0~5개일 때, 6~10개일 때, 그리고
그 이상의 앞마당을 가지고 있을때의 임보가
단계별 차이가 있다는 말을 이제서야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다음달이면 여섯 번째 앞마당을
만들게 되는데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도록 노력해야겠다 결심했습니다.
비교 분임
비교 분임지에 대한 튜터님의 설명을 시작으로
해당 지역의 전반적인 특성과 내가 생각해던 모습,
그리고 실제 그 곳의 모습을 모두 확인할 수 있어
상당히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매번 대중교통이나 차량을 통해서만 지나던
그 곳을 직접 걷고 튜터님의 인사이트를 전해들어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고 투자자의 마음으로
해당 생활권을 다시 바라봐야겠다 다짐했습니다.
질의응답
임장을 다니고 임장 보고서를 작성하는 이유,
한동안 잊고 지냈던 처음 투자를 시작하게 된 계기,
그리고 그 결심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원동력 혹은 열정,
튜터링 데이를 고대하며 제출했던 네이버폼에는
제가 다시 듣기에 민망할 정도의 기초적인 질문밖에 없었지만,
상냥하고 진심을 다해 대화를 이끌어주던 튜터님 덕분에
임장과 임장보고서 작성의 목적, 투자자로서 내가 가고자했던
최종 목적지, 그리고 그 곳까지 가기위한 마음가짐까지.
단 하나도 빠짐없이 현재의 저에게 반드시 필요했던
근본적인 내용들로만 가득 채워진 시간이었습니다.
이 세상에는 참 멋지고 배울 점이 가득한 분들이 있습니다.
으으음 튜터님 또한 그런 생각이 드는 좋은 사람입니다.
그래서인지 저의 첫 번째 실전반 수업을 음튜님과 함께
할 수 있어 힘들다가도 자주 웃게 됩니다.
튜터님도 저희 덕분에 그렇게 웃을 수 있도록 가르쳐주신
내용을 잘 공부해서 칭찬받을 수 있는 최임내도록
끝까지 달려보겠습니다.
튜터님, 비오 조장님, 그리고 조원분들
모두 너무 감사하고 최임 제출까지
서로 독려하며 잘 마무리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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