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더스] 독서후기 #24-24 보도섀퍼의 돈



★ 책 제목 : 보도섀펴의 돈

★ 저자 및 출판사 : 보도 섀퍼 / 이병서 옮김 / 에포케

★ 읽은날짜 : 24.10 W01

★ 핵심키워드 3가지 : #책임감 #저축 #성공법칙

★ 도서를 읽고 내점수는? : 10점

본 것, 깨달은 것

p56. #책임있는 사람에게 권한도 있다

남에게 책임을 미루는 것은 그 사람에 대한 권한을 넘기는 것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라. (중략) 바로 이때문에 나는 모든 책임을 기꺼이 나 자신에게 돌린다. 내 삶에 대한 권한을 나 스스로 행사하고 싶기 때문이다.

→ 내가 내린 선택과 그에 따른 모든 편익과 비용을 내가 책임진다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게 투자자, CEO 마인드라고 생각한다. 최근에 이런 마인드가 아니라 다른사람에게 책임을 넘기고, 선택권을 주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다는걸 알게 되고 나서 내 인생에 대한 책임감이 얼마나 중요한건지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p79, 88. #기적을 일으키려면 용기가 필요하다

4년동안 농부는 싹이 아직 살아있는지 확신할 수 없다. 하지만 그는 믿음을 갖고 꾸준히 물을 준다. 오랜 시간을 두고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에게는 이런 믿음이 있어야한다. 스스로 용기를 잃지 않는 기술이 필요한 것이다. 다섯 단계의 변화를 동시에 시도하는 것 이상의 큰 용기는 없다.

→ 스스로 용기를 잃지 않는 방법 중 가장 좋은 것은 아무래도, 목표를 같이하는 주변동료분들과 함께 하는게 아닐까. 혼자만의 생각에 갇히게 되면 스스로 후회나, 뉘우침에 빠지기가 쉽지만 좋은 사람들과 함께 서로 독려하고 으쌰으쌰 하는 분위기가 있다면 용기를 잃지 않고 결실까지 꾸준히 이어나갈수있을것 같다. 그만큼 내가 좋은 사람, 열심히 해서 실력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더 노력 해야겠다.

p254. #흉년에대비하라

'대부분 사람들은 앞으로 흉년은 절대 들지 않을 것처럼 산다. 하지만 흉년은 반드시 온다'

→ 지금의 현실을 반영하는 말인것 같다. 지금 온영혼을 이끌어서 투자금을 모아서 투자한다, 는 마인드를 많은 사람들이 갖고 있는데 이럴때일수록 최악의 상황은 늘 고려해야한다. 일정 수준의 현금은 리스크대비차원에서 남겨두고, 항상 최악을 생각해야한다는걸 잊지 않아야겠다.

p259. #현실을 직시하라

돈을 불리려면, 무엇보다 투기하지말고 투자를 해야한다. 저축하고 어딘가에 돈을 맡긴다고 해서 다 투자는 아니다. 내 재정 상담인의 말을 빌리려면, '투자자는 팔면서 돈을 버는게 아니라 사면서 돈을 번다' 는 것이다.

→ 투자의 정의가 예전 너나위님 책에서 본것과 같음. 내가 사는순간 돈을 번다는 것은 그만큼의 가격에 대한 확신과, 가치있는 물건이냐는 것인데, 내가 정할 수 있는 것은 매수가 하나 뿐이기 때문에 시작점에서부터 돈을 버는 , 즉 싸게 사는게 중요하다는 의미로 생각된다.

느낀 점

이책의 부제가 '경제가 어려울수록 꼭 필요한 자기경영' 인데, 상승장 + 대출규제, 경기가 어려운 전반적인 지금 상황에 잘 맞는 책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읽고나서 가장 머리속에 남았던 키워드 2가지는 '책임감', '저축' 인데 책임감은 내가 투자자로써, 그리고 인생의 주인으로 기꺼이 살아가기 위해선 반드시 필요한 덕목이고 (최근의 경험이 한몫하기도 했다), 투자금을 확보하기 위해서 더 고민을 하던 찰나에 저축이라는 키워드가 마음에 많이 와닿았다. 되게 오래된 고전인데도 상황에 따라서 와닿는 바가 많은것을 보니 두고두고 펼쳐볼것 같다.

적용할 점

- 욕심내지말고, 흉년에 대비할 현금을 일정수준 남기기

- 남탓하지말고 모든건 다 내탓이다 ! 잊지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