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가 살고 싶은 드림하우스의 사진을 찾아보고, '나는 반드시 00년도까지 드림하우스에 입성할 것이다' 확언해보세요
나는 반드시 2034년도까지 DH자이개포(30평대)에 입성할 것이다!
개포동에 위치한 DH자이개포. 원래 알던 곳은 아니고, 이번에 과제를 작성하면서 알게 된 곳입니다.
근처에 양재천이 있어서 산책을 가기도 좋고, 특히 벚꽃이 아름다워서 봄의 모습이 가장 기대 됩니다. 주변에 공원도 많고요! 저는 산책세권(제맘대로 이렇게 지어봅니다)에 미쳐있는 1인입니다 ㅎㅎ
강남구 안에 있는 아파트여서 우선 땅값 자체도 높고(강남역까지 door to door 20분컷), 학구열 좋은 대치와 가까워서 학군도 좋습니다.
저 때의 제 모습은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여, 매주 2회 요가 1:1 레슨을 받고 매주 2회 PT 1:1 레슨을 주저함 없이 받을 수 있는 경제적/시간적 여유가 되어있는 모습입니다.
경제적 자유는 달성하였으나, 부동산 전업투자자가 되어서 일은 계속 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기왕이면 너나위님처럼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를 제게 너무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언제나 좀 남일이라면 약간은 무리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어있을 것입니다.
2. 현재 나의 내집마련 가능 예산을 스스로 계산해봅시다.
제가 감당 가능한 내집마련 예산은 4억 초반대입니다!!
종잣돈 8,000만원, 생애최초 대출 적용하여 약 3억 2천만원 대출하면 총 예산 4억원이 나오네요
대출 금액 원리금 30년 균등상환 4% 이자 적용 시 DSR 22% 나와서 가능! (DSR 40% 미만까지 가능함)
3. 내가 감당 가능한 예산으로 살 수 있는 아파트 중 후보로 생각하고 싶은 단지 5개를 추려봅니다.
4억원 대로 살 수 있는 아파트와 +1억원 해서 5억원대로 살 수 있는 아파트를 추려봤어요!
휴.. 정말 생각보다 너나위님이 강조하신 물이 흐르는 곳에서 많이 밀렸지만..^.^ 그래도 시작이 반이니까요~~!
출퇴근 103분 실화인걸까요.. 저의 직장이 원체 애매한 위치에 있기도 한데 (성북구)
강남역 기준으로 쳐도 부개욱일아파트는 1시간 5분이 나오는데 이게 맞나 싶네요 ㅠ.ㅠ
그래도 상급지로 계속 이동 할거니까요~~!! 긍정 마인드 장착해봅니다
제가 감당 가능한 예산으로 살 수 있는 아파트 중 관심을 가지고 눈 여겨보고 싶은 단지는 초원 8단지 세경 아파트, 초원 7단지 부영 아파트, 초원 6단지 한양 아파트, 인덕원 센트럴 푸르지오 아파트, 부개 욱일 아파트 입니다.
혼자 예전에 만들어본 엑셀 양식 틀이 있었는데, 한눈에 들어오지 않고 정리하기가 어려웠어요.
제가 따로 혼자 만든 것과 월부에 공유해주신 엑셀 양식을 공유해봤을때 월부 엑셀 양식은 사용하기가 훨씬 쉽고 편하네요!
재밌습니다!! 2주차가 기대되네요!
댓글
재밌으셧다니 역시 매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