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투자기초반 3기 8딱이는 열정으로 3호기까지 금방사조 주토] 1강 후기

안녕하세요 꾸준한 투자자 주토입니다 첫 신투기 강의는 주우이님께서 문을 열어주셨는데요

주우이님 강의는 갈수록 더 재밌어지는것같습니다😆

실제 투자했던 경험을 들어주시며, 소액투자 운영방법을 알려주시고, 안가본 A,B 지역도 디테일한 설명을 해주신 점, 1순위, 2순위로 우선순위를 나눠주셔서 어디를 선호하는지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던 점, 마지막으로는 신도시 투자 의사결정 프로세스까지 알려주셔서 막연했던 프로세스를 구체화할 수 있던 점이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그 밖에도 중요한 내용들이 정말 많았는데요 그 중 기억에 남았던 세가지 내용에 대해 강의 후기에 남기려합니다!

[종잣돈별 어느 지역을 투자후보로 점검해볼까?]

종잣돈 5000만원 이하 / 종잣돈 5000만원~1억 / 종잣돈 1억 이상으로 나누어 어디를 중점으로 보면 좋을지 알려주셨습니다

이걸 보면서, 지역별로 땅가치가 다르다보니 가치 대비 저렴하단 가정하에, 강남까지 1시간 이내 지역은 그래도 1억까지는 투자금을 넣어도 되겠구나, 핵심지역은 1억 이상을 들여도 되겠구나라는 감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이 내용을 어떻게 나에게 적용할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을 해봤는데요, 종잣돈으로만 돈을 모아서 투자를 하는 경우, 1호기까지 매도해서 종잣돈과 합쳤을 때 투자하는 경우 이렇게 시나리오를 나눠서 지역별로 나에게 적합한 투자물건을 찾을 수 있겠다 느꼈습니다

예를 들어, 1호기 매도 후 저축한 금액으로 매수한다면?(26.03 이후) 1.2억(1호기 매도 후 수익 + 투자금) + 0.4억(2호기까지 투자한 후 종잣돈) = 1.6억!!  > 1.8억까지 넓혀서 > 4,5급지 및 수도권 핵심지(내 앞마당 : 수지, 구리, 관악, 좋아하는 광역시 생활권)를 중점적으로 봐야겠구나

일시적 2주택 노리며, 1호기 매수하고 1년 지난 시점에 매수한다면?(25.03) = 0.5억!! > 0.7억까지 넓혀서 > 중소도시+광역시+부천 을 중점적으로 봐야겠구나

라는 시나리오를 세워볼 수 있었습니다, 이 시나리오는 실제 임장보고서 작성할 때 1등뽑기 내용에도 적용해보려합니다

[소액투자의 기본조건]

돈이 없으니 그냥 소액투자를 한다 생각했는데 소액투자를 왜 하는지에 대해 짚어주셔서 그 이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었는데요

소액투자는 로우 리스크 미들 리턴이라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조금만 올라도 수익률이 높아지고, 애초에 금액대가 낮다보니 떨어져도 적게 떨어지기에 다주택자가 운용하기에 리스크 헷지가 되겠구나를 느꼈습니다

소액투자의 기본조건은 크게 두가지가 있었는데요 첫번째는 투자할 때를 기다려야 한다는 점, 두번째는 계속해서 나에게 맞는 소액투자 물건을 찾아야한다는 점이었습니다

투자할 때에 대해 얘기해주며 소액투자하기 좋은 시기는, 전세가 상승이 매매가 상승보다 큰 경우, 시장이 좋지 않아 매매는 주춤하지만 전세 수요는 넘치는 경우를 짚어주셨습니다

주우이 님이 해주신 얘기 중에 저도 요새 정말 많이 드는 생각이다 보니 이 얘기가 되게 인상깊었는데요

“싼곳을 먼저보되, 싼곳이 오르지 못한다면, 조금 더 비싸지만 내 투자금으로 할 수 있는 곳을 하는건 좋다! 왜냐하면 아직까지 저렴한 구간이기때문이다 상승장 오게되면 결국 내가 샀냐 안샀냐가 더 중요해진다”

저도 공급 없는 곳에 투자하며 생각보다 빨리 수익이 나서 신기했었습니다, 공급 많지만 싼곳, 공급 없는데 살짝 비싼곳을 고민하다 후자로 코칭을 받아서 사게됐는데, 반년 정도 지난 지금 공급 없는곳은 1-2천만원 수익이 난것에 비해 공급 많던 곳은 제가 봤던 가격 그대로더라고요. 공급 많은 곳이 싸긴 했지만 어쨌든 공급 없어 살짝 올라간 곳도 싼 구간이었기에 수익을 낼 수 있었구나를 느꼈습니다. 이렇게 수익이 나면서 확실히 자산이 있으니 부스터가 달린 느낌이었습니다 고민만 하다 안샀으면 이런걸 못느껴봤을거같아 저환수원리를 만족한다면 현금을 자산으로 심는것의 중요성을 느꼈습니다

[투자 의사결정 프로세스]

5단계에 걸친 의사결정 프로세스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안그래도 요새 시세루틴을 매일 하고 있는데 잘하고 있는건가 긴가민가했거든요 그런데 주우이님 방식을 오늘 적용해봤는데 조금씩 감을 잡기 시작했습니다 0억대 미만의 단지들을 다 가져와서 우선순위별로 색을 칠해보니 어디가 지금 싼건지, 비싼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싸다고 생각하는 물건을 전임을 한번 해보며 어떤 상황인지, 원래 이 단지가 싼건지, 이 물건이 싼건지에 대해서 물어보기도 하며 가치를 다시 확인해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 다음, 수도권 핵심지역인 수지에서 앞에서 정한 1.8억 내로 할 수 있는 물건이 있는지 찾아보며 나에게 1등 물건을 뽑아보려했는데 풍덕천동에선 잘안보이더라고요, 내일은 다른 지역까지 넓혀서 1등 물건을 찾아보며, 종잣돈 내 최선의 물건을 뽑아보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