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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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독모 독서후기 - 도보섀퍼 돈

책 제목 : 

저자 / 출판사 : 보도 섀퍼 / 에포케

읽은 날짜 : 24년 9월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돈  #마인드셋 #자기경영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8.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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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자 및 도서 소개 

 : 이 책의 저자 ‘보도 섀퍼’는 유럽의 머니 트레이너라고 불리는 독일 출신의 작가라고 합니다.

‘머니 트레이너’ 는 그가 20대에 가지고 있던 심각한 경제적 문제를 해결하고 30대 이후에는 패시브 인컴 만으로 살아갈 수 있는 수준의 자산가로 성장하였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유럽 각국에서 돈에 대한 세미나, 강연을 하면서 얻은 수식어라고 하네요. (다만, 그가 경제적 문제를 어떠한 방식으로 해결했는지에 대해서는 이 책에서 다루고 있지 않아서 궁금하긴 했습니다 - 37p. “나는 26살 때, 내게 부의 원칙을 가르쳐준 스승을 만났다. 그리고나는 그로부터 4년도 채 지나지 않아 내가 가진 돈의 이자만으로 살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 정도로만 나와 있네요!)

이 책에서는 저자가 생각하는 부자가 되기 위한 마인드와 방법들에 대해 적혀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 보다는 마인드 적인 측면 위주의 책인 것 같습니다. 요즘에야 워낙 돈, 마인드 관련된 책이나 유튜브가 많다 보니 이 책도 익히 알고 있는 내용들이 많았는데, 책의 초판일인 1998년 당시에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읽혔을까? 하는 궁금증도 있었습니다. 

                                                                                       

 

2.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1) 낙관주의는 모든 일의 긍정적인 면만 보게 한다. 자신감은 그러나 어두운 면까지도 감당할 수 있다는 확신을 준다

→ 낙관주의와 자신감의 차이를 생각해보면서 투자의 긍정적인 측면만이 아닌 위험성을 항상 염두에 두고 대비해야 한다고 다시 한번 생각했습니다.

 

2) 배는 항구에 있을 때 가장 안전하다. 하지만 항구에만 머물러 있으려고 배가 만들어 진 것은 아니다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 전 두려움이 생기지 않는다면, 그 일은 당신에게 보잘것없는 일이라는 뜻이다.

→ 저는 남들보다 보수적이고 위험을 회피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성향이 가지는 단점은 위험성을 과대 평가하고 행동이 느리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 책에서 나온 내용처럼 두려움에 맞서 행동할 때 비로소 결과가 만들어 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두려움을 깨고 행동해야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번 했습니다.

 

3) 문제가 생기는 것 역시 관리 영역을 넓힐 좋은 기회가 된다. 문제는, 그것이 우리의 개인적 세계 안에는 이되, 관리 영역을 벗어나 있기 때문에 힘든 것이다. 모든 문제는 성장의 기회를 동반한다

→ 앞으로는 직면하는 모든 문제들이 전부 기회라고 생각하니 매일매일이 기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긍정적 마인드 매우 좋은 것 같네요 ㅎㅎ

 

4) ‘그것은 문제가 아니다’ 라고 말하는 사람으로 자신의 정체성을 세워야 한다.

→ 최근에 은행에서 나오는 대출규제들로 거래량이 줄고 투자심리도 위축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위 문구를 보고 “대출규제 때문에 당분간은 투자를 못하겠네” 가 아니라 “대출규제를 뚫고 어떻게 투자할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5) 누구나 자신의 성공일지를 매일 기록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우리가 저지른 실수와 실패를 성공보다 10배 정도는 더 쉽게 그리고 오래 기억한다. 따라서 우리는 거기에 대항해 최소한 자기 자신에 대해서만이라도 긍정적으로 보려고 하는 것이 중요하다.

→ 요즘 시대에 자존감을 지키는 건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성공일지가 자존감을 지키는 데에 매우 유용한 툴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앞으로 매일 성공일지 작성하겠습니다.

 

6) 자신의 약점을 모두 없애야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말을 한 번쯤 들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약점을 없애버린다고 곧 부자가 되는 게 아니란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자신의 약점을 상대로 사우는 사람은 기껏 평균에 도달하기 위해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는 사람이다

-> 제가 또 은근히 남 시선을 신경쓰는 편이다 보니, 장점 극대화 보다는 단점 극소화에 초점을 맞춰 살고 있지는 않았나 반성을 하게 됐습니다. 앞으로는 내가 조금 더 잘할 수 있는 부분에 집중해 봐야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7) 실수할까 두려워 일하지 않는 사람은 결코 큰일을 못한다. 문제는 완벽함이 아니다. 완벽함은 정체를 뜻한다. 중요한 건 특이함이다. 실수를 두려워하는 사람은 모든 것을 올바르게 하려고 한다. 반면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은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낸다.

→ 회사에서 가끔 실수를 할 때면 스스로한테 실망하곤 하는데 이런 문구를 읽으면 더 열심히 실수하고 배워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3.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P.62

: “배는 항구에 있을 대 가장 안전하다. 하지만 항구에만 머물러 있으려고 배가 만들어진 것은 아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에게도 안전에 대한 욕구가 있지만, 모험과 변화에 대한 욕구 또한 있다.”

→ 저는 도전하고 실패하고 깨지면서 배우는 게 많다는 의견에 매우 적극적으로 동의합니다. 또 그런 과정 속에서 대단하고 멋진 성공이 탄생한다는 것도 동의하구요. 

하지만 동시에 정말 본인이 잘할 수 있는 분야가 아님에도 계속해서 도전하는 것은 미련한 일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를 들어, 음악에 재능이 없는 사람이 계속해서 가수의 꿈을 꾸거나, 공부에 재능이 없는 사람이 고시 합격의 끈을 놓지 분들을 보면 너무 응원하지만 한편으로는 본인을 객관적으로 인지하고 다른 길을 가는 게 나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합니다. 

혹시 본인만의 지속/포기의 기준이 있다면 얘기해보면 좋을 것 같고, 안될 거라고 생각했지만 꾸준히 도전해서 성공한 사례가 있다면 공유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4.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EBS 자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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