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투기 3기 5롯이 우ㄹ1의 성장에 집중하고 완수하조 🏃💙 셀세타] 신투기 1강 후기

입주장이 기회를 줄 수 있으니 자세히 보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셨다. 이건 광명도 그렇고 구성남도 그렇겠지만, 지난달에 군포를 다녀왔다보니 실제로 체감이 되는건 안양의 예시였다.

안양같은 경우 지금 당장 입주가 많은 시기를 지금 보내고 있고, 실제 안양에서는 전세가도 못오르고 매매가도 못오르는 단지들이 꽤 많이 보이고 있다. 매매가는 저렴해서 너무 좋지만 전세가도 낮아서 투자할 수는 없는 그런 상황에 있는 단지들이 산본에서도 많이 보였고, 강의에서 산본에서 본 현상들을 이야기하고 기회가 올 수 있다는 생각을 실제로 강의에서 이야기 해주셔서 더 흥미롭게 들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할 수 있는것과 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할 수 있다고 하셨다.

내가 할 수 없는일에 매달리는 것은 그만두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고 노력을 쏟아야 발전이 생긴다.

내가 할 수 있는건 뭐냐 현재 시장에서 가치있는 아파트를 저렴하게 사는 실력을 갖게 되는것.

앞으로 지금의 나보다 더 좋은 아파트를 더 저렴하게 살 수 있게 되는건 가능하다.

앞으로의 매매가를 내려가고  전세가가 올라가고 내가 소액으로 투자할 기회를 줄지 안줄지는 사실 모른다. 내가 컨트롤 할 수 있는 부분도 아니고 내가 어떤 행동을 한다고 그런 시기를 만들 수 있는 것 도 아니다. 기회를 주면 감사히 받겠지만 기회를 주지 않는다고 가만히 앉아 있지는 않기로 했다.

시계열을 10년으로 잡으면 그런건 사실 크게 중요하지는 않을 것 같다. 소액투자기회가 없으면 돈을 더 모아서 그때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투자를 하면 되니까, 본질에 집중해서 계속 간다면 경제적 자유에 도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제는 방법적으로는 의문이 별로 없는 것 같다. 이제는 이게 되냐 안되냐의 문제가 아니라 언제 되느냐의 문제가 되어가고 있어서 발전하는 속도는 그렇게 빠르진 않은 것 같지만 나름대로 만족스러운 것 같다.

3년뒤의 나의 모습은 어떨까

3년뒤에 다주택 취득세를 풀어줄지, 임대사업자를 부활시켜줄지 모르겠지만 만약 풀린다면 나도 다주택이 될 것 같다.

소액으로 10채씩이나 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싸게 살 기회를 계속 주고 여력이 있다면 2채에서 멈출 이유가 없으니까. 다만 이런건 예측할 수 없으므로 지금 상태가 유지된다고 할때 3년뒤 27년의 나는 수도권에 내가 할 수 있는 저평가된 좋은아파트를 2채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입주가 많은 지역을 모두 임장해두고 근처 지역까지 같이 임장을 해두고 시세트래킹을 루틴처럼 매일 같이 하는게 필요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