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디데이입니다 : )
추석이 지나고 날씨가 조금 풀리면서
설레게 시작했던 신투기 1주차 강의 후기를
써보고자 합니다 ~~!
시작하기에 앞서
저는 개인적으로 수도권 투자에 대한 생각이
아래와 같았습니다..
“수도권은 투자금이 많이 들거야”
“첫 1호기로 자금이 많이 드니 당장 할 건 아니야"
“ 투자금 1~2억은 기본 아니야?”
아주 선입견에 똘똘 뭉쳐서
오로지 신도시는 아너스만을 위해서 하는 것이몈ㅋㅋㅋㅋㅋㅋ
수도권 앞마당 +1을 위한 것이고
내가 할 곳은 아니라며..
가린 눈을 하고 시작했던 신투기였습니다.
그런데 웬걸..
시작부터 소액투자에 대한 내용을 잔뜩해주시는 주우이님..
(뭐야…?)
수도권에 심지어 강남 1시간 내로 출퇴근이 가능한 지역에
구축 소액투자가 충분히 가능하다는 말씀을
해주셔서 눈이 땡그래졌습니다!!!
이렇게 제 선입견이 양파껍질 까듯이 하나,둘 까졌고
수도권에서도 충분히 파고들면
투자할 단지가 있을 수 있겠는데?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수도권에서 소액투자가 가능한 A,B지역을 배우게 되었고
저는 강의를 마치고 가장 좋았던 것을 꼽으라면
해당 지역의 생활권순위를 바로 매길 수 있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분임 레버리지 한듯한 느낌적인 느낌)
그리고 시세트래킹을 할 때,
저는 이전에 매전차이 즉 투자금이 조건에 맞는 단지들만
추려서 보는게 습관처럼 있었는데
이제는 투자금은 가려두고
먼저 투자 가능한 매매 절대가 금액의 단지들을 나열한 다음에
좋은 생활권 우선으로 저평가된 듯한 단지들을 추리고
그 이후에 투자금을 확인해서 내 기준에 들어오는 단지가 있다면
이게 가장 좋은 물건인지 다른 지역 단지들과 비교하고
수익률을 계산해서 매수할지, 지켜볼지 결정하면 된다.
라는 프로세스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거의 뭐 묵은 속 뚫는 게비스콘 강의..)
만족스러운 강의 후기는 이렇게 마무리하고
주우이멘토님께서 말씀해주셨던
3년 뒤의 꿈꾸는 내 모습은
"25년, 26년 1호기씩 투자를 해서
27년에 2채를 보유하고 있으며 25년의 1호기를 큰 문제 없이
전세 재계약을 마무리한 모습"
구체적이고 뚜렷한 목표일수록 좋다
라는 말에 따라서 구체적으로 만들어보았습니다:)
27년의 디데이는 꼭 이뤄내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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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은 점]
[적용할 점]
1. 시세트래킹 단지는 20개로 늘려보자. 20평대도 추가해서 투자금에 맞는 단지들을 좀더 확대해나가자.
2. 판상형 6억, 타워형 5억이면 타워형 5억도 고려하자. 결국 오를 때는 같이 오르고, 팔 때 싸게 팔면 된다.
3. 구축 투자를 할 때, 용적률도 고려해보자. 용적률 210% 미만이면 좋은 편이다.
4. 신도시에서 10평대도 투자를 할 수는 있다. 하지만 상승 여력을 고려해서 20평대 위주로 보자.
5. 현재 시장은 다주택자보다는 1가구 2주택 방향으로 잡아서 사팔사팔하는 것이 맞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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