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독서후기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돈, 보도섀퍼

저자 및 출판사 : 돈, 에포케

읽은 날짜 :  10/7~9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생각의전환    #저축    #나눔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돈을 버는데 비상한 재능이 있는 이 책의 저자 보도 섀퍼는 열여섯에 독일에서 미국으로 건너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독일과 멕시코에서 법학을 전공했다. 대학을 마친 후에는 여러 기업에서 일하며 능력을 인정받고 다양한 경력을 쌓았다. 이 기간 동안 그는 부와 명성을 소유한 거부들을 만나게 되고, 그들로부터 부가 쌓이고 돈이 늘어나는 원리를 배운다.
스물여섯 살 때만 해도 빚에서 헤어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경제적 문제를 안고 있던 그였지만, 이들 스승의 도움에 힘입어 나이 서른에 자기가 가진 돈의 이자만으로 살 수 있는 ‘경제적 자유’를 얻는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유럽의 머니 트레이너’라는 수식어가 항상 따라 다니는 보도 섀퍼는 ‘누구나 부를 쌓고 부가가 될 수 있다’는 세미나 컨셉으로 발전시킨다.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재미있는 그의 세미나 강연은 곧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켜 유럽 전체에 화제가 되었다. 이 책 발간 즉시 유럽 각국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독일에서는 발간 10주 만에 경제 분야 베스트셀러 1위에 올라 지금까지 경제 분야는 물론 종합순위에서도 항상 상위권을 유지하는 초대형 베스트셀러이다.
인생에 대한 꿈은 누구에게나 있다. 하지만 자신이 꿈꾸는 대로 인생을 사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그 가장 큰 걸림돌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돈, 바로 돈이다. 왜냐하면 돈은 한 개인의 생활수준은 물론 정신세계까지도 좌우하는 결정적 요인이기 때문이다. 
저자인 보도 섀퍼는 자신이 배우고 경험한 것을 독자와 함께 나누고 당신이 돈을 몰고 다니는 사람이 되도록 돕고 싶어 한다. 그는 이미 나이 서른에 자신이 가진 이자만으로 살 수 있을 정도로 돈을 모으는데 비상한 재능이 있는 ´머니트레이너´이다.

2. 내용 및 내 생각

 1) 기본 생각부터 바꾸자

 지금의 나는 결국 과거의 내가 만든 것이다. 현재 내 상황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생각을 바꾸어야 한다. 어제와 같은 오늘을 살면서 다른 미래를 꿈꾸는 것은 정신병이란 말이 있듯 생각을 바꾸지 않는다면 미래의 나 또한 현재와 같을 뿐일 것이다. 

 돈은 우리가 부여하는 만큼의 의미를 갖는다고 한다. 나는 돈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부자가 되기 위한 투자자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과거 30년 동안의 삶에서 돈은 부정적인 이미지였다. 있으면 너무나 좋겠지만, 나도 부자가 되길 바랬지만, 그러면서 부유한 사람들은 뭔가 구린 것이 있을 것이고, 개천에서는 용이 나지 않는다 생각했었다. 그런 과거의 내가 현재의 나를 만들었고, 다행히 나는 생각을 고쳐먹었고 경험으로 부자도 선하다는 것을 느꼈기에 현재의 내가 미래의 내 상황을 바꾸고 있다고 확신한다.

 모든 것의 책임은 내가 져야한다. 내 잘못이 아니더라도 이후의 대응은 내 몫이다. 그걸 타인에게 넘기는 것은 내 삶의 주도권을 넘겨주는 것과 같다. CEO 마인드로 책임을 가져와 내가 질 것. 지금 내가 제일 못하고 있는 부분인 것 같다. 회피 멈춰 !!

 기회는 언제나 있고 그것을 알아보고 잡는 것은 개인의 재량이다. 기회를 잡기 위해선 꾸준한 공부가 필요하고 그것을 잡기 위해선 자금이 필요하다. 앞마당 매달 하나씩 늘리고 종잣돈 모으기 !!!

 나는 가장 가까이 지내는 사람들의 합이라고 하는데, 월부 환경에 오기 전에는 경제/자본주의에 관심을 가지는 주변인이 없었다. 물론 나포함. 다행히 월부라는 환경에 들어오게 되어 나보다 뛰어난 사람들과 많이 만나고 있다. 살아가면서 충고를 요청하기도, 일방적으로 받기도 하는 것 같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내가 원하는 목표에 도달한 사람의 충고만 들으라고 한다. 귀 얇은 나는 어떤 말을 들으면 갈대처럼 흔들렸는데, 이제는 좀 사리분별하며 덜 흔들릴 수 있겠다. 그리고 그 충고를 해줄 수 있는 사람이 월부에 많다는 것 또한 감사한 일이다. 이제 필요한 것은 멘토를 만드는 일. 멘토의 중요성은 강의에서도, 실전 튜터님들도 강조했었는데 아직까지도 못만들었다. 그냥 다들 너무 대단해 보이기에 그냥 다 따라하고 싶다는 마음 뿐… 어떻게 하면 주파수가 띵 맞는 멘토님을 찾을 수 있을까…

2) 돈으로부터 완전한 자유를 누린다

 빚에는 도움이 되는 빚, 어리석은 빚이 있다. 도움이 되는 빚은 생산자산을 구매하기 위한 빚인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리석은 빚을 진다. 고대 시대에도 그랬다고 한다, 그놈의 도파민이 뭔지…

빚을 갚을 땐 소득의 100%를 모두 빚 갚는 데 쓰지 말라고 한다. 언제 돌발 상황이 생길지 모르기 때문에 따로 빼두는 돈이 필요하고, 또 그렇지 않더라도 소득의 100%를 빚 갚는데 쓴다면 다 갚고나서 0원부터 시작해야 하기 때문. 참 현타오긴 할듯… 결국 어떤 비상상황에서도 일정액의 현금을 가지고 있기를 당부하고 있다.

 부자는 소득이 아니라 저축으로 만들어진다고 한다. 복리의 마법. 거위통장을 만들고 10%를 이체 후 절대 건드리지 말 것. 여기서는 이율 12%로 예시로 드는데, 지금 시대에 12% 예금은 없다. 거위통장으로 모은 종잣돈을 12%이상의 수익이 나는 투자처에 넣어야 한다. 결국 투자해야 한다. 자본주의에서 자본과 투자를 이용하지 않으면 경제적으로 석기시대에 사는 것과 다름없다고 한다. 나는 석기시대 탈출했다. 다행이다.

 투자는 돈이 내 주머니 속으로 흘러들어오는 것이라고 한다. 단순히 돈을 묶어두는 것은 투자가 아니다. 실거주 집을 비싼 가격에 사서 깔고 앉아 있는 것은 투자가 아니다. 종잣돈으로 투자를 하여 전세 상승분이 내 주머니에 들어오는 것. 그것이 투자다. 나는 투자를 하고 있는 게 맞구나 !!! 이 길이 맞구나 확신이 생긴다.

 이 책 역시 주는 것을 강조한다. 나눔은 정말 중요한 것인가보다. 많이 들었지만 아직 체험하지 못해 크게 와닿진 못하고 있다. 체험하기 위해서는 일단 나눠야 하는데… 요즘들어 나눔에 대한 갈망이 생기는 것 같다. 하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는 게 흠. 나눔과 성장은 하나라고 했다. 나눔에 대해 좀 더 고민해봐야 할 것 같다. 기브앤테이크를 다시 읽어볼까… 큰 기업들도 사회적환원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같은 개념인 것 같다. 

3. 내 삶에 당장 적용할 것

1) 멘토 만들기

2) 내가 나눌 수 있는 것 생각해보기

4.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P 000 (전자책인 경우 전자책이라고 작성 부탁드립니다😊)

:  P216 당신의 힘이 모두 다 소진되지 않도록 적당한 휴식을 취해라. 그러나 돈으로부터 자유로울 때까지는 중단하지 말아라. 멈추어 선 기관차를 다시 굴러가게 하는 일보다 더 어려운 일은 없다. 그러나 기관차가 일단 전속력으로 달리기 시작하면 또 그만큼 쉽게 멈추어지지도 않는다. 쉬지 않고 전속력으로 달릴 필요까지는 없다. 그러나 이자만으로 살아갈 수 있을 때까지는 멈추지 말아라.

→ 한달에 하나씩 앞마당을 늘려가는게 아직은 버거운 스케쥴입니다. 몇달 지속하면 체력이나 가족과의 관계를 위해 항상 휴식기를 가지게 되는데요, 멈추어 선 기관차를 다시 굴러가게 하는게 어렵다고 하는데요. 진짜 그런 휴식 시간을 가지고 나면 다시 불 붙는게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잠시 쉬는 기간을 얼마마다 가지시는지, 그리고 다시 돌아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기브앤테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