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피커입니다.
월부 강의를 들은지 만 3년이 지났지만
어제 처음 투자코칭을 받게 되었습니다!
아너스가 2번째인데 첫번째 아너스 투자코칭 쿠폰은 그냥 날렸었거든요. 😱
뭔가 거창한 고민이 있어야지 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었기 때문에 안받았었는데
이번에 코칭을 받고 넘넘 후회했습니다.
이렇게 좋은 걸 안받았었다니 하면서 😭
혹시 저같은 분들이 계시다면
투자 방향성을 잡기 위해서라도 받아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
시간 딱 맞춰서 가야하는 줄 알고
근처 카페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월부 스탭분이 연락 주셔서 미리 와서 질문지
검토해도 된다고 말씀해주시더라구요!
저는 그것도 모르고 인쇄소 찾아서 뽑았었는데 ㅎㅎ
섬세한 배려에 다시 한번 감동 했습니당 🥹
월부 사무실에 가서 순서를 기다리고 있는데
튜터님이 제 앞순서분 코칭을 마치시고
사진을 찍어주시더라구요!
강의 화면 속에서만 보던..
마치 연예인을 보는 것 같단 생각에
긴장이 엄청 됐습니다 ㅋㅋㅋ
🎵
남편은 시간이 안돼서 같이 참석을 못했기 때문에
튜터님은 우선적으로 남편이 투자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부터 물어보셨습니다.
중요한 부분이기에 먼저 체크하시더라구요.
제가 코칭을 신청한 이유는
2호기 투자 때문이었습니다.
개인 사정으로 묶인 돈이 있고
대출도 있으면서 취득세가 8%대이다보니
현재 종잣돈 내에서 2호기 투자를 고려하는 것이
진짜 타당한 선택인지에 대한 고민이 있었습니다.
제가 2호기 투자를 고민하게 된 배경은 이렇습니다.
1호기를 투자한지 1년 이상 지났고,
2채 보유 중이지만 하나는 실거주 집이기에
투자경험이 1번 뿐이라 경험을 쌓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다주택자로 가는 길에 있는 벽인
취득세 8%를 돌파해보고 싶은 마음도 컸습니다.
또 투자하기 좋다는 지금 시장에서
빨리 투자해야겠다는 조급함도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튜터님은
지금 있는 종잣돈 내에서 추가 투자를 하는 것이
내 투자 포트폴리오에
큰 플러스가 되는 부분이 아니기에,
묶인 돈을 받아 돈 크기를 불려서
투자하는 것을 추천해주셨습니다.
그 후에 갈아타기를 통해
현재 보유 중인 지방 2채를
수도권 2채로 바꾸는 전략..!
상상만해도 기분 좋아지고 두근거립니다 ㅎㅎ
코칭받기 전의 제 생각은..
취득세가 크기 때문에
오히려 매매가가 작은 지방에 투자해야한다고
생각했었는데요,
8%는 12%보다 좋은 카드라는 말씀을 듣고
아!!! 했습니다.
그런식으론 생각해본적 없는데,
지금 가진 소액으로 2호기 투자를 한다면
묶인 돈을 받았을 때도
소액으로 투자를 해야하더라구요!
저지르기 전에 코칭받길 참 잘했다 싶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취득세 할부에 대해서도 여쭤봤었는데요
그것도 대출의 일종이라는 것!
그만큼 다달이 상환해야하는데
그만큼 종잣돈 모이는 속도가 느려진다는 것.
당연한 이야긴데 한치 앞만 보던 저는
눈을 가리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ㅜㅋㅋ
정말 투자를 하고 싶었어서
청약 통장 깨는거, 퇴직연금 깨는 것도 여쭤봤는데요
사실 질문지 쓸때는 이런 사소한 결정은
내가 해야하지 않나? 나는 스스로 결정을 못하는가?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결론적으론 여쭤보길 잘했습니다…
제 생각과 반대의 답을 주시더라구요..!
특히 청약통장은 제 속으론
백번도 더 깼는데…. ㅋㅋㅋㅋ
질문드린 모든 부분에서 깔끔한 솔루션을 주셨고
앞으로의 나아갈 방향 또한
알려주셔서 너무너무너무 좋았습니다.
🎵
코칭 받으러 갈때
게리롱 튜터님의 글을 정주행하면서 갔습니다.
글을 읽는데 최근에 들었던 열중 1강 강의랑
경험담에서 얻으신 내용들이 겹치더라구요!
아 진짜 강의내용이
수많은 시행착오 경험에서 오는 것이고
그만큼 많은 것들을 하셨고
진짜 투자에 진심이시구나
이런 분께 코칭을 받을 수 있어 행운이다
생각했었는데
코칭을 받고 더 팬이 됐습니다.
여운이 가시질 않아서 내려오는 길에도
계속 카페 글을 뒤적거렸네요 ㅋㅋ
투자코칭 망설이시는 분들이 있다면
꼭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게리롱 튜터님 정말 감사합니다🩷
댓글
오왕!!!!!! 드디어 영접하셨군요! 후기 넘 궁금했습니다~ 저도 투자코칭에 도전해보려구요
피커님 투코후기 감사합니다! 3월도 화이팅하세요~ 참! 저는 이번달 서기에서 캡틴튼튼님과 함께한답니다 ㅎㅎㅎ
캬.. 투코후기글 감사합니다 피커님😃 저도 덩달아 설렜습니다 1월에 제 투코가 생각나서 ㅋㅋㅋㅋ 고민 하셨던 부분에 대해 답을 얻으셨다니 다행이네요 먼 거리까지 수고많으셨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