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3강 강의 후기[실전준비반 46기15조 태평맘]

[실전준비반 46기 15조 태평맘]

3주차 강의후기

아직 앞마당이 없는 초보 투자자입니다.

그래서 비교할 지역은 없지만

하나하나 앞마당을 만들다 보면

비교도 되고 투자물건도 눈에

들어 올 거라 확신합니다.

지방 살면서 투자해보겠다고

다짐하고 첫 임장지를 수도권으로

신청하고서 후회도 했습니다.

할 수 있을까?

좌충우돌 임장기가 시작됩니다.

임장 첫날 차가 막혀 기차 놓치고

예정시간 보다 늦게 귀가...

두 번째 임장 마치고 환승해야 하는데

다른 역에서 잘못 내려

2시간 늦게 귀가하고...

3번째 임장은 혼자해야 하는 상황,

분명히 배터리 충전을 해서 갔는데

충전이 되지 않아 임장지 근처 도서관에서

충전하고 임장 마무리 했습니다.

빨리 임장해야 하는데...

시간은 가고 아직 임장 할 단지는 남았고

기차시간은 다가오고,

진짜 투자공부는 나랑 안맞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의도 들어야 하고 임보도 써야 하고

단지분석도 해야 하는데 집안 행사에

3일을 반납하고 보니 과제만 줄줄이 남았습니다.

그래도 투자 공부를 놓을 수가 없습니다.

누구나 처음엔 다 그렇다고 잘 할 수 없다고 강사님들이 말씀해 주셨고,

그 시간을 견디는 사람만이 부를 이룰 수 있다고

조언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투자 공부하는 것이 힘들지만 재미있습니다.

같이 할 수 있는 동료들이 있고 아직은 도움을 받는 위치이지만

언젠가는 도움을 줄 날이 오지 않겠습니까?

저는 자기관리가 잘 안되는 사람 중에 한 사람으로 

할 수 밖에 없는 환경속에서 점점 단단해지고

느리지만 오래 머물도록 하겠습니다.

“느린 것을 염려하지 마라.

멈추는 것을 염려하라.

좋은 사람은 계속 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