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단 한 번의 투자로 1억 버는 임장, 임장보고서 노하우 - 실전준비반
밥잘사주는부자마눌, 권유디, 자음과모음, 코크드림, 너나위
안녕하세요 바람숲입니다:)
오늘은 저희 실전반 61기의 담당 튜터님이신
잔쟈니 튜터님께서 조장님들을 대상을 튜터링을 해주시는 날!!
저는 야근이었습니다만 어찌어찌 짬을 내어 참석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정말 놓쳤다면 10000만 번 후회할 만한 그런 시간이었습니다 :)
정말 한 말씀 한 말씀이 모두 주옥같았는데,
특히 기억에남았던 몇 가지를 남겨보고자 합니다.
조장은 팀을 리딩하는 것이 아니라, 조원들의 어려움을 알아채고 응원해주는 사람!
조자으로서 어떻게 하면 조원들에게 더 잘 해줄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하지 않는 조장님은 없으신 것 같습니다.
보통 조장의 역할이 익숙하시지 않으시거나
조원분들 중 수강 경력이 더 오래된 분들이 있을때
이런 고민이 더 드는 것 같은데요,
저는 오히려 이번에 튜터님의 말씀을 들으며
강의를 많이 들어봤다고,
조장을 여러번 해 봤다고 해서
이 역할을 잘 하고 있다고 착각하거나
내가 조원분들을 가르쳐 드려야 한다는 오만한 생각을
정말 주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알고 있는 것을 나누고 이끄는 것과
오만함이 정말 한끝 차이일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며
튜터님의 경험담을 들으며
더더운 조원분들의 이야기에 귀기울이고
더 소통하고
그분들의 상황, 상태, 어려움을 이해하고 도울 수 있는
그런 조장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연차가 쌓일수록
겸손이 정말 필요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으며,
이러한 부분을 튜터님께서 정확히 짚어주신 덕분에
앞으로 조장으로서 실전준비반의 나머지 기간을
어떻게 채워나가야 할지 그려볼 수 있었습니다 :)
문제와 본질, 그 차이를 발견하고 본질에 집중하라!
튜터님께서 저희들이 한 질문을
정말 하나하나 꼼꼼히 읽어보시고 저희의 마음을 헤아려주신다는 것을
튜터님의 답변을 통해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그 질문의 진짜 의도가 무엇인지 정말 뾰족하게 짚어주셔어
아, 이게 그런 것이구나! 하고 생각했던 순간이 굉장히 여러번이었는데요,
튜터님께서 하신 말씀들 중
저희 가진 문제 속에서도 이렇게 본질이 무엇인지 찾고 그것에 집중해야 한다는 말씀이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PPT가 어려워 임보를 쓰기 어려운 것,
이렇게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드는 투자활동을 계속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것,
실준반을 수강하면서 임장을 갈 시간이 안되서 뒤쳐지는 느낌이 드는 것
등등등
투자에서도 마찬가지지만
투자생활을 해나감에 있어서도
다양한 문제 상황의 본질이 무엇인지
늘 파악하려 노력하고 그것에 집중해야 한다는
튜터님의 말씀이 매우 기억에 남습니다.
실준반의 본질은,
우리가 월부에 모여 강의를 듣고, 임보를 쓰고, 임장을 가는
그 모든 것들의 본질은
‘돈을 버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라는 말씀을 들으며
내가 하는 고민과 문제로 삼고 있는 것들이
본질인지 그것에서 벗어난 생각들인지
다시금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모든 행위는 돈 버는 방법을 배우고
궁극적으로 돈을 버는 것이라는 것!
늘 본질을 보고 그것에 맞추어 행동해야겠다고
다짐할 수 있었습니다.
진흙탕에 빠진 흙투성이 차가 스스로 같다면,
튜터님께서 겪은
힘들고 어려웠던 날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스스로가 “진흙탕에 빠져 헤어지오지 못하고 점점 가라앉는 흙투성이 차 같았다”는 말씀에
괜시리 마음이 아렸습니다.
열심히 하는 사람이기에 슬럼프가 오는 것이라는 말씀에
가끔씩 찾아오는 버거움, 힘겨움, 속상함
이런 것들이 그래도 내가 열심히 하니까 겪는 일이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열심히 해야 슬럼프가 오는데,
그럴 때는 살살 하는게 아니라 악셀을 세게 밟아야 그 상황을 빠져나올 수 있다는 말씀을 들으며
어려울수록 더욱 최선을 다해야겠다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앞으로 갈 투자 생활이
늘 잘 닦인 아스팔트가 아니라
진흙 웅덩이여서 푹푹 빠지고 헤어나오기 어렵더라도,
그래서 때로는 뒷걸음질 치는 날이 있더라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바른 방향과 방법을 안다면
확신을 가지고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
힘주어 말씀하시는 튜터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이번 한달 역시
늘 그렇듯!
투자자로서 더욱 성장하는 한달로 만들어보겠다 강하게 마음먹었습니다.
잔쟈니 튜터님!
이번 61기에서 튜터님을 다시 뵐 수 있어서
얼마나 기쁘고 행복한지 모릅니다.
제게 주신 가르침들을 잘 이행하고
오래오래 투자 할 수 있도록
열심히, 최선을 다하고, 겸손함까지 갖춘
그런 제자가 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댓글 0
쪼코파이a : 이렇게 바로 후기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달려라츄츄 : 후기 읽으면서 다시 복기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바람숲님^^
마그온 : 숲 님 후기 고생 많으셨습니다 :) 감사합니다 ♥
정리왕 : 바람숲 조장님! 제가 뜨끔 했던 부분이 같았던것 같아요. 잘이끄는 것과, 답을내주려는 오만함의 한끗차이이지만 너무 다른점! 조장님의 그간 노력들이 후기에 담겨 있는 것 같아요. 풀악셀! 밟는 한달 보내보시죠! 너무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당무지 : 헛제가튜텨님이라면 이 글 읽고 피로가 사르륵 녹을것같아요 고생하셨어요 바람숲님:) 저두 이제 퇴근인데 정리된글읽고 과제얼른 해야겠어용
카이 : 바람숲조장님 늦은시간까지 고생하셨습니다~!!! 뜻깊은 시간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드리즐 : 참석은 했지만 배우자 회식으로 육아때문에 거의 듣지 못했는데요 숲님 후기도 강렬하게 마음에 남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튜터님의 말씀은 더 강렬했던 것이겠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