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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숲] 투자로 이어지는 분위기 임장 (생활권 정리 ppt 양식 공유)

26.01.08

 

 


​

안녕하세요 바람숲 입니다 :)

​

​

이번 토요일, 아마도 많은 분들께서

분위기 임장을 떠나실 것 같습니다.

새로운 지역과 처음 만나는 순간은 

언제나 설레지요!

​

하지만 우린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임장을 떠납니다.

​

동네 구경?

지역을 한번 가본다?

아니죠!

​

내가 투자하고자 하는 이 지역을

사람들이 좋아하는지 아닌지

명확하게 판단하기 위해 임장을 갑니다.

​

지역 전체의 분위기를 훑어

동별 선호를 파악하기 위해 분위기 임장을,

우선순위에 따라 단지 하나하나를 보며

단지별 선호를 파악하기 위해 단지 임장을,

지역 내에서 가치 대비 싼 단지를 보고

투자를 우선순위 단지를 찾아내기 위해 매물 임장을 합니다.

​

오늘은 그 중 분위기 임장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

​

​

​

진짜 투자로 이어지는 분위기 임장​은 어떻게 하는 것일까요?

​

투자는 가치 있는 물건을 가치 대비 싸게 사서

제 가격을 찾을 때 파는 것입니다.

​

가격은 쉽게 확인할 수 있지만

가치는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임장과 임보를 통해

지역과 단지의 가치를 파악해야 하죠!

​

따라서 분위기 임장에서부터

'가치'를 파악하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습니다.

​

부동산에서 가치란 결국

'지역사람들이 좋아하는가?'로 귀결됩니다.

즉, 선호도가 높은 지역, 동, 단지를 찾아야 하는 것이지요.

​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분위기 임장의 경우 지역 전체를 훑으며

사람들이 어떤 동을, 어떤 생활권을 좋아하고,

왜 좋아하는지를 알아내려는 목적을 지닙니다.

​

따라서 우리가 배운 부동산의 가치 판단 기준,

직장, 교통, 학군, 환경, 공급(리스크 대비 및 투자 기회 엿보기)의

잣대를 가지고 분위기 임장을 하면서

각 생활권의 특징을 파악하고

사람들이 좋아하는 요소와 그것을 갖춘 생활권을 찾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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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어떻게 하는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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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 주요 정보 확인하기

​

생판 모르는 지역을

아무런 준비 없이 가게 될 경우

자칫 한없이 걷기만 하다가 오게 될 수 있습니다.

​

우리의 시간과 돈은 소중하기에

효율을 따지진 않지만,

효과적인 임장이 되게

미리 준비를 해야 합니다.

​

[나무위키]에서 임장지를 검색하여

지역의 주요 특징-인구, 생활권, 교통, 경제, 교육 등-을 

한번 훑어보고 가세요.

글을 읽으며 임장지를 상상하고 기대감을 갖고 궁금한 점을 메모해두었다가

임장을 가서 나의 상상, 기대, 궁금증과

현장을 비교해보면 좋습니다.

 

나무위키 :

https://namu.wiki/w/%EB%82%98%EB%AC%B4%EC%9C%84%ED%82%A4:%EB%8C%80%EB%AC%B8

 

 

​

[지적편집도]를 보면서

여기에 주거지가 몰려 있구나,

여기에 상권이 있구나,

여기에 공업지역이 있구나, 

동별 특징(기능)을 파악해보세요.

지적편집도는 카카오맵이나 네이버지도 등

지도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카카오맵 :

https://map.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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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ep 2. 분위기 임장 루트 그리기

​

지역을 아무렇게나 돌아다닐 순 없겠죠?

따라서 분위기 임장을 떠나기 전

어떤 경로로 임장을 다닐지,

미리 루트를 계획합니다.

​

지역의 경계를 확인한 후,

동별 임장 순서를 정하고

주요 도로, 상권 주변, 아파트가 몰린 곳 인근을 위주로

경로를 짭니다.

상권은 Step 1.에서 지적편집도를 확인할 때

위치를 파악할 수 있을 겁니다.

​

카카오맵의 거리재기 기능을 이용하면

쉽게 루트를 그릴 수 있습니다.

​

분위기 임장 루트에 정답은 없지만,

​

1) 지역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훑을 수 있게

2) 주요 상권과 아파트 밀집 지역을 지날 수 있게

​

이 두 가지는 명심하며

전체적인 분위기를 파악할 수 있도록

그리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제가 실제로 그렸던

몇 개의 분위기 임장 루트 예시를 살펴보겠습니다.

​

​

​

A. 대전 유성구

 

대전 유성구의 분위기 임장 루트입니다.

카카오맵의 거리재기 기능을 이용해

어떻게 다닐지 

말 그대로 '루트'만 표시한 형태입니다.

​

분위기 임장 루트의 작성이 처음이고 

익숙하지 않다, 시간이 촉박한 상황이다, 라면

(반대로 분위기 임장이 아주 익숙해진 경우에도)

이 정도 루트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

저도 처음에는 이정도 루트를 그리는데만 6시간이나 걸렸답니다.

하지만 괜찮습니다.

뭐든 익숙해지기 마련이니까요 :)

​

이렇게 시간이 오래 걸려도 괜찮을까 싶지만,

차츰 시간이 빨라질 것이고,

무엇보다도

분위기 임장 루트를 그리며

지도를 확대 했다가 축소했다가 여기 봤다가 저기 봤다가..

엄청 많이 보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지역에 익숙해지게 됩니다.

​

제 경험상

지도는 많이 볼수록 좋더라구요 ㅎㅎ

​

​

​

B. 대구 달서구

 

대구 달서구의 분위기 임장 루트입니다.

​

A타입보다는 뭐가 좀 더 있지요?

파란색 영역은 상업지구​를 나타낸 것이고,

분홍색 영역은 학원이 있는 곳을 나타낸 것입니다.

상업지구는 지적편집도를 통해

학원가는 호갱노노의 학원가 기능을 통해 확인하고

각각 카카오맵의 면적재기, 반경재기 기능을 이용해 표시했습니다.

​

환경과 학군처럼 

사람들의 선호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표시하고

그 요소들이 있는 곳을 지나가게끔 루트를 그리면

​

봐야할 것들을 빠짐없이 지나가게끔 루트를 그릴 수 있고

해당 표시가 있는 곳에서는 

더욱 유심히 선호 요인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습니다.

​

A타입의 분위기 임장 루트가 익숙하다면

B타입 정도까지는 시도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

​

C. 대구 동구

 

대구 동구의 분위기 임장 루트입니다.

​

분위기 임장 루트 안에

루트부터

동, 지역의 입지에 대한 정보, 가격(시세),

분위기 임장의 전반적인 운영 계획까지

모든 것이 포함된 형태입니다.

​

이건 보통 제가 임장팀장으로서 임장을 이끌어가야 하는 상황일 때,

임장에 힘을 빡! 줄 때,

시간적 여유가 아~~주 많을 때,

쓰는 편입니다.

​

실제로 제 분위기 임장 루트는 A > B > C > B 순으로

변해왔답니다.

​

말씀드린 것처럼 정답은 없고,

분위기 임장의 본질에 맞게끔

루트를 그린다면

어떤 형태든 상관 없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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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ep 3. 분위기 임장 가기

​

이제 본격적인 임장입니다.

분위기 임장의 목적을 다시금 떠올리고

의식적으로 노력을 하면서 임장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분위기 임장에서는

각 생활권의 특징을 파악하고

사람들이 좋아하는 요소와 그것을 갖춘 생활권이

어디인지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

따라서 분위기 임장을 하면서

생활권을 구분하고

각 생활권의 직장, 교통, 학군, 환경, 공급 등의

특징을 파악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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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권 구분]

생활권은 보통

행정구역과 무관하게 주민들의 일상적인 활동 범위를 의미하는데

임장을 다니면서 

'어?! 여기서부터 뭔가 분위기가 달라지는데?' 하는 곳이

보통 생활권의 경계입니다.

​

그런 곳에서는 잠시 멈춰서서 주변을 둘러보고

사진도 찍고 메모도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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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권 특징 파악]

임장을 다니면서

직장, 교통, 학군, 환경, 공급의 특징이 

두드러지게 드러나는 곳에서도

마찬가지로 멈춰서서

주변을 둘러보고 사진도 찍고 메모도 해보세요.

​

지도에서 여기 직장이 있다고 했는데 그 종류나 규모가 어떤지,

출퇴근은 용이한지, 차는 막히지 않는지,

학원이 몰려 있는지, 입시학원인지 보육학원인지, 초중고가 다 있는지,

편의시설이 많고 사람들이 좋아하는 업종인지, 선호하는 환경인지, 유해시설은 없는지,

빈땅은 어디에 있는지, 

등등등

​

우리가 배운 입지 요소들을 적용하여 생각해보고

직접 발로 뛰고 눈으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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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전 입지 요소의 적용 외에도

세 가지 핵심 질문을 의식적으로 하면서

임장을 다닙니다.

​

​

1. 생활권 별 상권과 사람의 특징은 어떠한가?

​

2. 가장 좋아하는 생활권과 사람들이 좋아하는 요소는 무엇인가?

​

3. 가장 좋아하는 단지와 그 특징은 무엇인가?

​

​

이 질문들의 목적은

이 지역에서 부동산의 가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핵심 가치가 무엇인지 파악하기 위해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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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통 강남이 아니고서야

직장, 교통, 학군, 환경의 요소를 모두 갖춘 지역은 드뭅니다.

​

교통은 좋은데 학군이 아쉽거나..

환경은 좋은데 직장은 아쉽거나..

뭐 하나 빠진 곳들이 더 많습니다.

​

하지만 뭐 하나가 빠졌음에도

이 생활권을 제일 좋아해!

이 단지를 제일 좋아해!

한다면,

​

보통 그 생활권, 그 단지가 갖춘 선호 요소가

그 지역 사람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입지 요소일

확률이 높습니다.

​

그렇게 핵심 가치를 파악해두면

두 단지의 선호도, 가치판단이 헷갈릴 때,

투자 의사결정을 할 때,

중요한 기준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

그래서 스스로 이런 질문을 하며, 

함께 간 동료들과 생활권의 특징과 선호 요소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임장을 다니는 것이지요!

​

​

*참고로

3번에 대한 고민을 한다고 해서

분위기 임장 중에 갑자기 단지 임장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지역의 랜드마크 단지만 미리 파악 해두었다가

해당 단지와 주변 환경을 살피는 것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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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ep 4. 생활권별 선호 정리하기 (생활권 정리 장표)

​

이렇게 해서 분위기 임장까지 끝났다면

반드시

결과물을 남겨야 합니다.

​

Step 1~3 까지가

분위기 임장의 인풋이라면

마지막 Step 4는

분위기 임장의 아웃풋입니다.

​

​

​

분위기 임장의 결과물은 바로

[생활권 정리 장표] 입니다.

​

분위기 임장을 다녀와서

내가 보고 느낀 것들을 정리하여

임장보고서의 한 페이지를 작성하는 것이지요.

​

​

​

위 장표는 제가 대구 동구를 임장한 후

생활권을 구분하고

생활권별 특징을 정리하고

가장 선호하는 생활권과 그 특징,

가장 선호하는 단지와 그 특징에 대해 정리한 것입니다.

​

​

이렇게 생활권 정리를 할 때 

제가 생각하는 몇 가지 중요한 점이 있는데요,

​

1. 분위기 임장을 다녀온 그날 한다.

​

2. 절대, 절대, 절대 틀릴까봐, 다른 사람들과 다를까봐 고민하지 않는다.

​

3. 핵심 질문에 대한 내 생각을 반드시 적는다.

​

입니다.

​

​

​

사람의 기억은 생각보다 빠르게 휘발됩니다.

분위기 임장의 감각이 생생하게 남아있을 때 

바로 정리를 하는게 중요합니다.

​

저는 가급적 조원분들과 함께

임장 후 그자리에서 간략하게라도 

생활권을 나누고, 생활권별 특징을 메모하여

조톡방에 공유한 후 헤어집니다.

그리고 집에서 장표를 그려서

서로 조톡방에 공유한 후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

​

​

​

저는 보통 생활권 정리를 세번 정도 업데이트 하는데요

분위기 임장 후, 단지 임장 후, 매물 임장 후 입니다.

​

생활권의 범위나, 특징, 핵심 가치, 생활권 순위가

이때 바뀌기도 하고 바뀌지 않기도 합니다.

아직 분위기 임장 단계이기 때문에

당연히 바뀔 수 있습니다.

내 생각도 이렇게 바뀌는데,

다른 사람하고 생각이 다를 수 있습니다.

​

생활권을 구분하는 것도

어떤 기준이냐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고

우선순위도 웬만하면 비슷하나

정말 헷갈릴 만한 곳들에서 의견이 갈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생활권 구분은 편리성을 위해 하는 것이지

실제 투자를 하는 상황에서는

생활권이 아니라 단지 대 단지로 비교하여

하나의 물건에 투자하는 것이기 때문에

​

모든 사람들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생활권을

꼴지 생활권으로 보는 정도가 아닌 이상

약간의 의견 차이가 있을 수 있고

그것이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

​

​

결국 본질이 흔들리지 않는다면

어떤 방식으로 정리하든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

​

​

그럼에도 불구하고!

혹시 생활권 정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신 분들을 위해 

[생활권 정리 양식 PPT]를 준비해보았습니다.

​

​

저 역시 수십편의 임장보고서를 쓰면서

다양한 형태로 생활권을 정리해왔는데요,

​

위의 예시로 보여드린 대구 동구 임장보고서를 쓰면서

생활권 정리 장표에 가독성을 높이고

핵심 질문을 정리할 수 있게 바꿔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그래서 아래와 같은 장표를 만들었습니다.

​

​

분임루트 지도를 넣고

상단의 색깔 동그라미를 활용해 생활권을 구분하고

생활권별 특징을 표에 정리하고

핵심 질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적는 형태입니다.

​

이 양식에 위 대구 동구의 내용을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

​

혹시 생활권 정리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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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투자로 이어지는 분위기 임장에 대해 이야기해보았습니다.

​

분위기 임장을 하는 동안

충분한 인풋과 확실한 아웃풋을 내어

생활권별 선호를 파악하고

반드시 투자 해내시길 응원합니다.

​

​

감사합니다.

 

 

 

​

​

투자로 이어지는 분위기 임장

​

<인풋>

Step 1. 주요 정보 확인하기

Step 2. 분위기 임장 루트 그리기

Step 3. 분위기 임장 가기

​

<아웃풋>

Step 4. 생활권별 선호 정리하기

(생활권 정리 장표)

 

 

 

 

 

 

 

원문 : https://blog.naver.com/xxdlsn/224139670879

 

댓글 34

육육이
26.01.08 22:53

단계별 분임루트라니..세심 그 자체!!ㅎㅎ 좋은 글 감사합니다♡ (근데 당장 눈 감고 자는 것이 좋지 않겠어요??)

여름꽃길
26.01.08 22:08

지방임장에 도움되는 글 감사합니다 ~~숲님^^

가즈엇
26.01.08 22:11

눈을 감아요 숲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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