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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 부자의 그릇(이즈미 마사토)
읽은 날짜 : ~10/17 , 10/25
1. 저자 및 도서 소개
이즈미 마사토는 아래 이력만 보더라도 부자의 그릇을 가진 도전 정신이 많은 사람이다.
(1) 중학교 졸업 후, 홀로 1974년 미국 유학
(2) 16세 고교 중퇴 후 귀국, 국제 미용 학교 입학 스타일리스트에 도전.
(3) 23세 진로 변경하여 IT 벤쳐 기업에 취직.
(4) 26세 벤쳐 기업 창업.
(5) 27세 파이낸셜 교육기관의 필요성을 느껴, 일본 파이낸셜 아카데미 주식회사를 설립. 여려명의 CEO 배출.
(6) 28세부터 시작한 부동산 투자에서 15개의 부동산을 거머쥐며 연간 임대료 수입만 20억원.
(7) 현재는 그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강연을 여는 부동산 투자가.
2.내용 및 줄거리
한 가장이 쓸쓸하게 거리에서 하릴없이 시간을 보내는 모습으로 시작하는 이 책은, 사업에 실패해 빚에 허덕이며, 아픈 아이 수술도 보러 가지 못 가는 슬픈 가장이 「조커」로 불리는 부자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깨달음을 찾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여기 나오는 불쌍한 가장은 수중에 1000원이 없어 원하는 음료수도 하나 뽑아 마시지 못하는 처지였지만, 불현듯 나타난 「조커」가 준 작은 돈으로 음료를 뽑아 먹을 수 있게 된다.
그러나 그토록 원하는 음료수를 먹을 수 있게 된 기쁨에 그는 하마터면 쌀쌀한 가을 날씨에 차가운 음료를 고르는 실수를 할 뻔 한다.
이를 막아준 「조커」는 그에게 "자네는 지금 1000원도 제대로 다루지 못하고 있네." 라고 말하며 둘의 돈에 대한 대화가 시작된다.
이 후 이 가장이 어떻게 사업을 준비하고, 무리하게 확장하는가에 대한 재밌는 에피소드들이 많이 나오고 그 중간 중간 「조커」의 중요한 조언들이 나오지만,
이 책에서 가장 핵심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돈은 그 사람을 비추는 거울이며, 또한 신용을 나타내는 지표이다. 돈은 결국 남에게서 나에게 흘렀다 나가는 것이고, 내가 그 금액을 다룰 수 있는 사람이 되지 못하면,(신용이 낮으면) 결단코 내 몫 이상의 돈이 나한테 오지 않는다."
3.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나도 이 책을 읽기 전엔 돈은 결국 내가 소유하는 고정된 자산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여기서 말한 것과 같이 돈이란 필연적으로 "남" 에게서 올 수밖에 없는 것이고, 또한 나에게서 다시 다른 누군가에게로 흘러가게 되는 것이다. 결국 돈을 크게 다루려면 나의 그릇이 커져야 하고, 그렇게 커진 그릇은 남이 평가하여 나에게 그만한 돈을 부여해준다. 고 생각할 수 있게 된다. 그렇다면 결국 나는 돈을 소유하지 못할까봐 전전긍긍할 필요가 없어지며, 내가 해야할 일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돈은 그 사람을 비추는 거울이다.
돈은 신용이 모습을 바꾼 것이다.
4.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점
이 책을 보며, 실패를 겪으면서 성장한다는 것을 막연한 얘기를 조금 더 보편적이고 근본적인 진리로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다. 특히나 저자의 이력을 알고 나서는 더욱이 책에서 나오는 말을 신뢰하게 된 것 같다,
결국 내 그릇이 커지면 남에게서 나에게로 돈이 들어온다는 말을 믿고 열심히 도전하며 살아야 겠다고 생각했다.
5. 연관 지어 읽어볼 만한 책 한권.
원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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