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48기 79들과 등기79 부자되조 오늘도공부하시온] 3주차 강의 후기

안녕하세요, 시온입니다.

정규 강의를 들을 때 강의 올라오고 2-3일 안에 완강하려고 생각하는데

이번 실준반은 그것부터가 잘 안 되네요ㅠ

스스로에게 좀 답답한 마음이 드는 한 주였습니다.

이번 주 코크드림님께서

실제 투자 경험담을 많이 말씀해주셨습니다.

재수강하는 저는 들었던 얘기도 있지만

그래도 코크님이 워낙 재미있게 말씀해주셔서 즐겁게 들었습니다.

저는 아직 집에서 멀지 않은 곳들

수도권과 서울만 임장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슬슬 임장의 재미를 느끼고 있어요.

아직 임보는... 힘들지만 ㅎㅎ

7월에 처음 들을때는 무슨 얘기인지 이해하는 것도 힘들었는데 재수강을 해보니

임보와 임장을 어떤 식으로 조합해야하는지 설명해주시니 이해가 쏙쏙 되더라고요.

그래도 아직 실천하기에 부족함이 많은 것도 느꼈습니다.

과제 일자에 맞춰서 임보쓰느라 바쁘다보니

임장 가기전에 어떤 부분을 조사하고 이걸 알아보고..

그런 부분에서는 실천이 되지 않았습니다ㅜ

다음 임장지부터는 적용해서 해보고 싶어요.

그럼 가서 보는 것들과 느끼는 것들에 차이가 많을 것 같습니다.

또, 저는 소액으로 투자할 예정이라 지방이 필수인데

지금 몸 상태가 좋진 않아서 지기 신청을 자꾸 망설이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내가 이걸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기 전에 강의를 신청해서 들었다

고 말씀해주셔서..

제 자신이 그런 마음을 품었던 것을 반성하게 됩니다..

지방 임장의 필요성을 느끼고,

그걸 하기 위해 다시 한번 마음을 가다듬는 시간이 되는 강의였습니다.

실준은 재수강이지만

아직 임보도 많이 부족한 것 같고

전임도 해보지 않았고..

갈 길이 먼 것 같아요.

조금 천천히 가다 보면 되겠지 했는데 또

마음을 너무 안일하게 먹고 있던 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해봅니다.

그래도 저의 페이스에 맞춰 하나씩 천천히 해보겠습니다.

말씀해주신대로 멈추지만 않는다면

천천히 가도 도달할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ㅎㅎ

이번 실준반에서의 목표는 1등뽑기입니다.

지금까지 강의 듣고 임보쓰면서

투자금에 맞는 단지가 없어서 마무리는 뭔가 흐지부지 끝나는 느낌이었어요.

이번에는 투자금에 맞지 않더라도 지역 내 1등을 뽑아

임보의 결론을 내보도록 하겠습니다.

남은 한 주도 힘내보겠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