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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심과 질투’는 지혜가 없는 힘이다. 이 문장을 보며 그동안 나의 삶에 이기심과 질투란 것이 내 삶에 어떠한 영향을 끼쳤는지에 대해 곰곰히 되짚어봤을 때 나는 항상 내 이기심속에 다른 사람들을 상처주고 또 나 자신을 상처줬던 것 같다.
그 상처로 생각해보면 셀 수 없을 만큼 많을 것이다. 그래서 내게 그 반대의 말은 정말 희망과도 같아서 더욱 간절했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딱 지금 적절한 때에 내게 알맞은 것을 준 것 같다. 10년 전에는 깨닫지 못했던 것들이 지금은 깨달아지고 결국 그 과정들이 내게 아무 의미없는 과정들이 아니었다. ‘친절을 원하는가?친절한 사람이 되어라. 진실을 원하는가? 진실한 사람이 되어라.’ 이런 어쩌면 뻔하고 흔한 말들이 누군가에게는 귀감이 되고 또 누군가에게는 버려질 말이 되는 것이 내가 어느 하나를 볼 때 내가 어떠한 마음과 생각으로 바라보며 살고 있는지에 대한 반증인 것 같기도 하다.
그 각각의 현재 위치가 어떻든 모두가 지금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으며 그것만으로 매일 매순간이 참 희망차다는 걸 느낀다. 그래서 하루 하루가 감사하다. 또 책을 읽으면서 인간이란 것에 가치를 느끼게 됬다. 내 자유의지가 있다는 것. 그것 하나만으로 이 삶은 얼마나 살아갈 가치가 있으며 내게 모든 것을 가져다주는지 모든 사람들이 알아야 한다.
책에서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정신은 무엇인가에 대하여 그 답은 걱정, 나쁜 습관, 불만족, 그 중에서도 특히 게으름 이라 칭하였는데 내게 이 중 어떠한 것도 해당이 안되있는게 없었지만 이제부터라도 근절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진정한 경제적 풍요는 성실, 믿음, 관대함, 사랑이 넘치는 마음이라 하였는데 그동안 내 마음의 경계를 풀어헤치고 산 것 같다. 단단히 내 마음의 빗장을 세워 진정한 경제적 풍요를 가져다주는 단어들로만 안에 가득히 담아두어야겠다. 나는 누군가와 경쟁하는 것이 아니다. 세상의 자원은 한없이 풍요로운데 내가 경쟁을 한다는 것은 참으로 무의미한 일이다. 나는 그동안 얼마나 좁은 시야속에 세상을 내 시야만큼 바라보고 있었는지 모르겠다. 아 그리고 책에서 잠을 청할 목적이 없음에도 침대에 계속 누워있지 말라는 문장을 보며 새로 이사갈집에 침대를 두지 말아야겠다는 극단적인 생각이 들었다. 침대가 보이면 나도 모르게 눕게 되고 게을러지는 내 습관을 단단히 고쳐야겠다는 마음이 들었기 때문이다. 내가 진짜 해야할 것은 가장 쉽게 만들고 내가 절대 하지말아야 할 것은 가장 어렵게 만들어야 내가 원하는 습관들로 나를 채워나갈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하이라이트 친 구간을 다시보며 ’당신은 결코 무력한 존재가 아니다‘라는 문장이 가장 내 마음에 힘이 됬던 것 같다. 생각해보면 지금 당장 내가 실천할 수 있는 것은 많았다.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지 못했던 내 마음에 계속해서 힘이 빠지고 하기싫어졌던 것 같다. 그리고 조급함보다는 여유를 가지며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주도권을 주고 움직여야겠다는 생각이 최종적으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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